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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 청소아이템 깔끔대장 쓸어보게 구매 및 사용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3. 9. 15:30728x90반응형
인터넷에게 검색을 하다가 다용도 청소아이템이 있길래 구매를 해봤어요~
봄맞이 집안 대청소 할 때 좀 더 쉽게 하고 싶어서 깔끔대장 쓸어보게를 구매해봤는데요, 사실 이 청소도구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베란다 큰창을 청소하기 위해서였어요~
근데 구매하려고 보니 창문이나 거울 청소뿐만 아니라 방충망, 옷, 소파, 카페트, 책상, 바닥 등의 먼지 제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마침 1+1 세일도 하길래 깔끔대장 쓸어보게 2개를 구매했어요(협찬 아니에요~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가격은 2개에 12900원이고 배송비는 2500원이에요~
주말에 주문을 해서 월요일에 받았는데요, 택배상자에 적힌 문구가 너무 공감이 되더라구요~
왔다왔어! 두둥! 득템!! 택배 받을 때의 기다림과 설레임, 기대감이 잘 묻어나는 문구라 택배 받았을 때 미소가 한번 더 지어지더라구요~
깔끔대장 쓸어보게 포장은 굉장히 깔끔하고 단촐해서 좋았어요~
사실 택배 배송이 많다보니 뽁뽁이나 완충제 버리는 것도 일이고 버릴 때마다 환경오염 생각이 나서 필요치 않은 완충제는 없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터러 오히려 뽁뽁이 없는게 더 맘에 들더라구요~
깔끔대장 쓸어보게는 2in1 멀티 스퀴지 청소브러시인데요, 플라스틱 손잡이 윗부분에 극세사 솔이 있고 반대편 윗부분에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스퀴즈가 달려있는 형태에요~
극세사 솔은 부드러워서 창문에 기스가 나거나 옷감이 크게 손상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들부들해요~
깔끔대장 쓸어보게는 길이 연장이 가능한데요, 길이를 연장하기 전 길이는 34cm, 연장 후에는 54cm로 옷이나 책상, 탁자 등에 붙어있는 먼지를 털을 땐 길이 연장하지 않고 사용하는게 편하고 창문, 방충망, 욕실거울, 소파 밑 바닥 청소를 할 때는 길이 연장해서 사용하는게 편하더라구요~
머리카락이나 작은 생활 먼지 등은 깔끔대장 쓸어보게로 잘 제거되는 편인데 과자 부스러기 같은 건 깔끔대장 쓸어보게에 잘 안달라 붙더라구요~ 요런 건 접착제 돌돌이가 더 잘 제거되는 것 같아요~
먼저 물기를 좀 묻힌 후 창문을 닦았는데 예전에 창문 청소할 땐 의자가 꼭 필요했는데 깔끔대장 쓸어보게는 길이가 길어서 의자 밟고 올라가지 않아도 되서 편하더라구요~
근데 극세사 솔 모양이 길쭉한 타원형이다 보니 모서리 부분(각진부분) 끝까지 솔이 닿지 않아서 꼼꼼하게 마무리는 닦이지 않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스퀴즈를 이용해 봤는데 물기가 잘 닦이는 편이긴 하지만 완벽하게 물기 제거가 되지 않아서 마른 수건으로 남아 있는 물방울을 좀 닦아줘야 하더라구요~ 안그럼 자국이 생겨요~
화장실 세면대 물기 제거나 화장실 거울 물기 제거에 사용하기도 편하긴 한데 집에 있는 세면대는 네모 반듯한 모양이 아니라 둥글고 경사가 좀 있다보니 요거 역시 완벽히 물기제거는 좀 어려웠어요~
728x90그 다음 옷에 묻은 머리카락과 먼지, 그리고 패딩에서 묻어나온 작은 거위털을 제거해 봤어요~
코트나 모직 재질에 붙은 머리카락은 잘 제거가 되는데 살짝 옷감 사이에 박힌 먼지나 거위털은 여러번 왔다 갔다 해야 하더라구요~ 요것 역시 돌돌이 접착제 테이프로 제거하는게 좀 더 편하긴 해요~
마룻바닥, 방바닥, 카페트를 깔끔대장 쓸어보게로 닦아봤는데 먼지와 머리카락은 잘 제거되요~
사용 후에는 흐르는 찬물로 씻어준 후 건조시키면 계속 재 사용이 가능하구요~
사실 깔끔대장사이트에 있는 상세정보와 사진들을 보면서 쓸어보게로 청소하면 엄청 쉽고 깨끗하게 청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좀 컸던 청소아이템이라 그런지 살짝 아쉬운 점이 있긴했어요~
그래도 손 안 닿는 곳 청소할 때나 매번 바닥, 카페트에 떨어진 머리카락 테이프로 제거할 때보다는 좀 더 편하긴 한 것 같네요~
창문 청소도 생각보다 엄청 깨끗한 느낌은 들지 않지만 확실히 시간은 적게 걸리구요~
엄청 기대하지 않는다면 나름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청소아이템인 것 같네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편 19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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