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두유 뼐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 후기

저희집은 거의 항상 두유를 쟁여놓고 마시는데요, 매번 장보러 갈 때 한박스씩 사오면 너무 무거워서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 

저는 검은콩 두유나 아몬드 두유같이 일반 두유보다는 견과류나 검은콩 등이 더 들어간 것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두유하면 어려서부터 마신 베지밀이 제일 익숙한 브랜드지만 요즘에는 다른 브랜드에서도 나오기에 이번에는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를 구매해봤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거라 좀 양을 많이 주문했는데요, 24개묶음 3개 총 72개를 구매했답니다(협찬 NO! 직접 구매한 제품이에요~)

물종류라 무게가 어마어마한데 이 무거운 걸 집 앞까지 배달해주신 택배기사님께 우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송된 두유를 보고 처음 든 생각은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 포장이 적어서 맘에 들구나 였어요~

보통  상자 안에 뽁뽁이나 스티로폼 또는 종이 완충제 등이 가득 들어있고 또 상자 안에 상자가 또 들어가 있고 비닐도 많은 경우가 많은데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는 정말 최소한의 포장으로만 배송이 와서 넘 좋더라구요~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 한 팩당 양은 190ml이고 칼로리는 125kcal에요~

각 팩마다 빨대가 달려있기 때문에 외출시 가방에 넣고 가지고 다니다 외부에서도 먹기 편해요~

예전에 파우치 형태로 된 검은콩 두유를 사먹은 적이 있는데 집에서 마실 때는 컵에 따라며서서 괜찮았는데 차로 이동하면서 마시려고 하니 빨대도 없고, 절취라인이 길어서 개봉된 입구가 너무 커서 마실 때 좀 불편하더라구요~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의 원재료 함량을 살펴보니 87%가 원액두유이고 검은깨 페이스트와 검은콩 농축액, 검은쌀 농축액, 보리농축액이 들어있고 단맛을 내기위한 설탕, 현미물엿, 카라멜 페이스트 등도 들어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냥 단맛 나지 않는 두유가 건강에는 가장 좋다고 하는데 맛이 없음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각 팩 윗면에 유통기한도 표시되어 있는데 2021년 3월로 약 6개월정도가 되네요~ 하루에 한개씩만 먹어도 3달이면 없어지는 양이라 6개월이면 충분해요!

매일두유 뼈로가는 고칼슘 검은콩 두유는 먹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 먹어야 해요! 잘 흔든 다음 빨대를 콕 찎어 마셨는데 베지밀에서 나온 검은콩 두유보다는 덜 단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고소한 맛과 향이 베지밀에 비해 덜한 것 같았어요~ 베지밀보다 좀 더 맛이 순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그렇더라구요~

단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긴 한데 고소한 맛도 덜해서 아주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잘 마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