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남은 레드 와인으로 초간단 뱅쇼 만들기 - 남은 와인 활용
    카테고리 없음 2021. 2. 20. 10:47
    728x90
    반응형
    728x90

    집에 레드 와인 남은 게 있으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집에 과일이 있어서 뱅쇼를 만들기로 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카페에서 파는 시즌메뉴라 종종 마셨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뱅쇼만드는 법을 찾아보니 별로 어렵지 않길래 저도 한번 만들어 봤죠!

    재료: 레드와인, 과일, 설탕, 시나몬스틱

    과일은 집에 있는 사과와 귤을 이용했는데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나는 과일들 중 넣고 싶은 걸 넣으면 될 것 같아요~

    배를 넣어도 되고, 집에 오렌지나 레몬 등이 있으면 넣어도 되구요~

    설탕대신 꿀을 넣어도 되요!

    그리고 팔각을 넣기도 하는데 저는 팔각은 넣지 않았어요~

    먼저 과일을 세척하고 자릅니다.(껍질 채 넣을 경우 깨끗이 세척해 줘서 껍질채 잘라주세요~ 전 사과는 껍질째 넣는데 귤은 그냥 껍질 벗기고 넣었어요~)

    시나몬스틱도 흐르는 물에 헹구고 겉 껍데기를 칼로 다듬어 줬어요~

    냄비에 손질한 과일, 시나몬스틱, 와인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설탕을 넣어줍니다. 설탕의 양은 개인의 취향껏 그리과 와인의 양에 따라 조절하면 되요~ 저는 너무 단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너무 달지 않게 뱅쇼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약한 불로 20~30분 정도 끓여줍니다~

    과일을 채에 거르고 식혀준 후 통에 담아서 보관해서 마시면 되요~

    뱅쇼는 알코올은 날라가고 과일의 맛과 와인, 그리고 설탕의 맛, 그리고 시나몬 스틱의 향이 어우러져서 와인보다는 달지만 어느정도 씁쓸함이 느껴져요!

    뱅쇼는 원래 따뜻한 와인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철 따뜻하게 뎁혀서 마셔도 되지만 냉장고에 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셔도 맛있더라구요~

    생각보다 뱅쇼 만드는 거 간단하니 집에 남아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인 와인이 있다면 만들어보세요~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잠언 3장 15절)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