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력 좋고 색상이 예쁜 프레쉬 립밤;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 후기

몇년 전에 한창 프레쉬 립밤, 핸드크림 선물로 주고 받으면서 사용해 본 결과 보습력은 참 좋아서 괜찮았는데, 프레쉬 립밤의 경우 여름철에는 너무 쉽게 잘 물러져서 더운 계절에는 사용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프레쉬 핸드크림 사면서 받은 프레쉬 립밤(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 미니)을 겨울에 사용해야지 하고 서랍 한쪽 귀퉁이에 넣어놓았는데 까먹고 있었어요~

그러다 몇 주 전에 서랍정리 하다 발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겨울철이라 잘 물러지지도 않고 생각보다 발색력도 너무 괜찮아서 후기를 남깁니다!

먼저 프레쉬 립밤 본품의 경우는 4.4g인데 제가 핸드크림 사면서 받은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는 미니 버젼이라 딱 반인 2.2g이에요~

그래도 크기가 작아서 작은 가방에도 쏘옥 들어가는 크기라 오히려 휴대용으로는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전 입술이 얇은 편이라 오히려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 미니가 제 입술에 바르기엔 사이즈가 더 좋더라구요~

프레쉬 립밤 색상도 다양해서 여러가지 색상 써 보고 싶은데 사은품 말고도 아예 본품으로도 미니 버전이 나와서 여러 색상 사용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에는 여러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그 중 입술 보습에 도움이 되는 덩굴월귤씨오일, 포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아보카도오일, 크랜베리씨오일, 해바라기씨오일, 레몬껍질오일 등이 들어가 있고 비타민C와 E성분도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컨디셔닝과 영양공급, 소프트닝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수분공급에 도움이 되는 설탕 외에 다양한 성분이 들어가 있답니다!

전성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시길 바래요~

참고로 프레쉬 립밤은 프랑스에서 만든 제품이에요~

프레쉬 립밤은 오리지널 외에 10가지가 넘는 색상을 갖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 로제 색상이에요~

일단, 프레쉬립밤의 용기 디자인은 깔끔하고 틴 케이스 느낌이라 고급스러워요!

단, 열고 닫는게 처음에는 좀 불편했어요~

살짝 돌려서 오픈하고 살짝 돌려서 닫는 형태인데 아구가 잘 안맞으면 닫히지도 열리지도 않아서 처음엔 열고 닫는게 살짝 쉽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닫혔을 때도 살짝 위아래가 뜬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처음엔 이건 다 닫힌게 맞나 싶었어요~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 색상은 눈으로 봤을 땐 굉장히 진해 보여요~

쨍한 다홍색이랄까~

근데 실제로 입술에 발랐을 땐 엄청 색상이 강하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장미빛 색상이 돌아서 쌩얼에 사용하기에도 무난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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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제 입술이에요~

아래 사진은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를 한번 바른 색상인데 얼굴에 생기가 돌게 만들어 준답니다!

엄청 글로시 하진 않지만 입술이 촉촉하고 윤기가 나고, 한번만 발라도 여리하지만 입술색이 돌아서 좋아요!

 두번 바르면 좀 더 진한 장미빛 핑크색이 돌아서 립스틱 대용으로 사용하기 충분해요!

립스틱이나 틴트가 발색력이 좋지만 2~3번 바르면 입술의 각질이 올라와서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프레쉬 립밤은 여러번 발라도 전혀 입술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오히려 입술은 촉촉한데 색은 너무 예쁘게 발색되서 전 요즘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로제만 바르고 다니고 있어요~

립스틱 대용 색상이 있는 립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프레쉬 슈가 립 트리트먼트 추천해드려요~

프레쉬 립밤은 색상이 다양하니 본인의 입술색이나 피부색에 맞는 색상을 고르시면 되구요~

단, 여름철에는 너무 잘 물러지기에 여름철을 제외한 다른 계절에 사용할 것을 추천해드려요~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잠언 18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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