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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일맛집; 집밥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명일역, 굽은다리역 맛집(내돈내산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4. 12.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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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저녁을 먹으러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위치한 명일맛집에 갔어요

    명일맛집은 명성교회 근처 골목에 위치한 작은 음식점인데 한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그런 음식점이더라구요~

    저는 이 날 처음 갔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너무 정갈해서 저는 또 명일맛집을 갈 것 같아요~(협찬NO!, 내돈내산 후기)

    명일맛집은 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이 20명도 채 되지 않는 작은 음식점이에요~

    하물며 간판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저녁에 가니 그냥 스쳐 지나가도 모를 정도로 아주 평범하고 별로 눈에 띄지 않는 곳이에요~

     그래서 저도 한번도 이 곳을 가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 날은 아는 동생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덕분에 좋은 음식점을 하나 알게 되서 좋았답니다!

    명일맛집의 메뉴는 크게 갈치구이와 조림, 제육볶음, 닭곰탕, 김치찌개, 그 외 국 종류가 있어요!

    메뉴판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저염식단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반찬들을 먹는 순간 진짜 집에서 엄마가 조미료 없이 해준 정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날씨가 추워서인가 따뜻한 보리차가 나왔는데 일단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일 수 있는 것도 좋았답니다

    수저도 한벌 씩 종이에 싸져 있어서 위생적이었어요!

    반찬은 총 6가지가 나오는데 같이 간 동생의 말로는 올 때마다 반찬의 종류가 달라진다고 해요!

    이번에는 직접 쑨 묵과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목이버섯무침, 미역줄기무침, 잡채가 나왔는데 전 목이버섯무침이 너무 맛있어서 2그릇이나 먹었어요~

    사장님이 홀을 돌아다니면서 더 먹고 싶은 반찬이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반찬이 떨어질 때쯤 오셔서 더 갖다드릴지 먼저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요즘 이렇게 살뜰히 손님을 챙기는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정이 느껴져서 마음까지도 푸짐해진 저녁식사였어요~

    저는 닭곰탕을 시켰는데요, 닭고기를 먹기 좋게 다 발라놓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밥도 찰기가 적당하게 잘 지어졌구요!

    닭곰탕에 들어가 있는 닭고기의 양도 적당하고, 대파도 풍성하게 들어가서 시원하고 국물을 많이 주셔서 명일맛집에서 한끼 먹고 나니 배가 정말 부르더라구요!

    닭곰탕은 이미 간이 되어 나와서 전 소금을 따로 넣지 않았는데 같이 간 동생은 싱겁다며 소금을 넣더라구요~

    소금과 후추를 주니 입맛에 따라 넣어드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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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육볶음을 주문하려면 2인이상을 주문해야해요~

    사진에 있는 양이 2인분인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그리고 명일맛집에서 제육볶음을 주문하니 미역국이 나오더라구요!

    명일맛집의 음식들에는 정말 정성이 들어간 게 먹으면서 느껴졌어요~

    그리고 간이 너무 세지 않아서 좋고, 화학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한 집밥을 먹은 것 같아서 든든하더라구요~

    집밥 느낌의 밥을 먹고 싶을 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싶을 때 명일맛집 가 보는 거 추천해드려요!

    단, 주차장이 따로 없답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언 10장 22절)

    www.shallwelisten.org 

     

    들어볼까 - 당신이 더 행복해지는 이야기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야기, 우리 한번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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