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골감자탕 ; 창동역 감자탕 솔직후기

얼마전 창동역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뼈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창동역에서 도보로 2~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왕골감자탕에 들어갔어요~ 세무서 앞,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아요~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음식점이 꽤 큰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주방이 있는데 살짝 안이 보이더라구요~ 

왕골감자탕 메뉴

왕골감자탕 창동점 메뉴로는 감자탕, 곱창전골, 불고기 등이 있고 식사메뉴로 뼈해장국, 선지해장국, 곰탕(나주식), 얼큰소고기국밥, 해장국, 갈비탕, 냉면이 있어요~

근데 냉면은 여름에만 하는지 메뉴판에서 가려져 있더라구요!

왕골감자탕 창동점은 기본반찬으로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와 쌈장이 나오는데 깍두기는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배추김치는 직접 담근 맛은 아니고 사서 먹는 김치맛이에요~

음식을 주문하면 반찬을 가져다 주시는데 그 반찬을 다 먹고 더 먹고 싶을 경우에는 셀프바에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음 되요!

왕골감자탕 창동점 곰탕(나주식)

저희는 왕골감자탕 창동점에서 곰탕(나주식)과 뼈해장국을 주문했어요~

둘다 가격은 만원이고 뚝배기 그릇에 푸짐히 담아져 나와요!

왕골감자탕 창동점 곰탕에는 편으로 자른 고기와 당면이 들어가 있고 위에 대파를 뿌려줘요

맛은 익숙한 맛이에요!

왕골감자탕 창동점 뼈해장국

728x90

뼈해장국에 들어가 있는 고기의 양은 보통이고 살이 부드러워요~

맛은 익숙한 뼈해장국 맛이구요~

종종 뼈해장국 먹으러 감자탕집에 가는데 맛이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특별히 맛이 없거나 엄청 맛있다고 느껴지는데가 별로 없어서 어디를 가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왕골감자탕 창동점 뼈해장국에는 우거지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질기지 않구요!!

양은 푸짐해서 먹고나니 배가 부르더라구요~

음식 맛과 양은 어느 다른 감자탕과 비슷했어요! 근데 저희가 갔을 때 왕골감자탕 창동점 안에 파리가 많이 날아다니더라구요~

도로변 쪽 폴딩도어를 다 열어놔서 그런건지 아님 아무래도 음식메뉴들이 냄새가 강한 음식들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뼈해장국 먹을 때 자꾸 파리들이 날아다니고 접시에 앉다보니 먹는데 살짝 방해가 되긴 하더라구요~

이제 날이 추워져서 파리가 많지는 않은 것 같긴 한데 좀 더 위생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면 좋겠다란 생각이 살짝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