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 후기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를 마셔봤어요~

코코부르니 콜드브루 라떼에서 가장 신선했던 점은 바로 포장인데요~ 보통 커피의 경우 캔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는데 코코부르니 콜드브루 라떼는 비닐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포장 앞면에 자연을 생각한 포장 플라스틱 34% 절감, 알루미늄은 사용하지 않았다는 문구도 적혀있어요~

코코브루니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두 종류가 있는데요, 아메리카노는 검정색 포장, 라떼는 하얀색 포장으로 되어 있어요~ 

용량은 한 봉지당 200ml로 우유 한팩 양이라 많지도 적지도 않게 느껴졌어요~

라떼의 경우 원유가 40%, 콜드브루 커피 추출액이 11.5%로 들어가 있답니다!

뒷면에 빨대가 달려있구요~ 상단에 유통기한이 적혀져 있는데 유통기한은 2021년 3월로 약 5~6개월 정도로 꽤 넉넉한 편이에요~

그리고 원재료 및 함량, 영양정보가 표시되어 있는데 커피 원두는 브라질산 50%, 베트남산인 50% 들어가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콜드브루 커피 중 브라질산과 베트남산 원두 섞인 건 처음인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진하고 고소하면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포장만 보고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를 살 땐, 안 달거란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달달해서 원재료를 보니 설탕이 들어가 있었더라구요~

칼로리는 한 봉지당 130kcal에요~

그리고 또 특이한게 전자레인지에 뎁힐 수가 있더라구요~ 요건 진짜 편하고 좋아요~ 종종 집에 커피 사서 냉장고에 쟁여둘 때 따뜻하게 먹고 싶을 때 컵에 커피를 따라서 뎁혀줬는데 요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그리고 또 특이했던 점은 옆 면에 공기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공기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잡고 마시라고 쓰여져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비닐포장을 잡을 때 그립감을 주기 위해 공기를 주입한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여기 부분 잡고 마시니 오히려 더 불편하더라구요~

절취라인은 쉽게 잘 뜯어져요!

가끔 봉지로 된 음료의 경우 절취란인이 길어서 마실 때 음료가 나오는 부위가 커서 실수해서 흘릴 때가 있는데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커피의 경우 절취라인이 딱 빨대 들어갈 정도이거나 한입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라 흘리지 않고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 내용물 색이 궁금해서 컵에 따라봤는데 색이 생각보다 진하더라구요~

맛은 부드럽고 달달해서 꿀떡꿀떡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렇다고 많이 달거나 그렇진 않아요~ 괜찮아서 저는 또 마실 의향이 충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