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

몇년 전 지인이 선물해 줬던 캐스키드슨 와이들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 후기를 남겨봅니다!

바디미스트를 잘 쓰는 편이 아니라 제 돈 주고 사는 경우는 없지만 선물을 받아서 몇번 사용해 보긴 했는데 그 중 생각보다 잔잔한 향기가 기억에 남는 제품이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캐스키드슨은 꽃무늬 패턴으로 유명한 영국브랜드이긴 하지만 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는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하지만 용기 디자인은 캐스키드슨 특유의 여성여성한 분위기가 물씬 났어요!

한 병당 양은 100ml인데 향수보다는 한번 뿌릴 때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서 향수보다는 금방 사용하게 되요!

그리고 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의 경우 생각보다 분사력이 좋더라구요! 가까이 대고 뿌리면 많은 양의 미스트가 기포가 생기며 주르륵 흐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채 뿌려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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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에서 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를 뿌리면 피부에 잘 스며들 정도의 양이 피푸에 남아 금방 흡수되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의 경우 건조할 때 마다 수분감을 주기 위해 뿌려주지만 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는 몸에 수분감을 주기 위한 용도는 아닌 것 같아요~ 글리세린, 오일 등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알코올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보습감이나 수분감을 준다는 느낌은 많이 들지 않고 오히려 가볍게 향을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맞더라구요!

생각보다 향이 괜찮더라구요! 야생장미와 잘 익은 모과가 만난 달콤하고 매혹적인 향기라고 적혀져 있는데 살짝 달큰하긴 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한 향도 중성적인 향도 살짝 가미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봄철 또는 여름에 뿌리기 괜찮은 향이에요!

향수처럼 향이 강하진 않지만 나만 맡을 수 있을 정도의 향을 내고 싶을 때 가볍게 캐스키드슨 와일드로즈&퀸스 퍼퓸드 바디미스트를 바디나 머리카락 끝, 또는 옷 등에 뿌려주면 산뜻한 느낌이 나요! 단, 공중에 분사했을 때는 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약간 알코올 향이 남아 있는 듯 해서 옷이나 침구류 또는 몸에 뿌려주는게 낫더라구요!

www.shallwelist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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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잠언 28장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