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나리랑; 군자역 디저트카페 추천 / 조용하고 음료가 맛있는 카페카테고리 없음 2023. 11. 9. 12:47728x90반응형
얼마전 군자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2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카페 나리랑에서 차를 마셨는데 음료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큰 대로변에서 아주 살짝 안 쪽에 위치해 있어서 사람들도 많이 붐비지 않아 이야기 나누며 차 마시기에 좋은 카페라 후기를 남겨봅니다(내돈내산 후기)군자카페 나리랑 오픈시간
월~금: 오전 9시~ 오후 10시
토: 오전 10시~ 오후 10시
일: 오후 1시~오후 10시군자카페 나리랑은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옆쪽에 테라스처럼 꾸며놓은 공간도 있어서 테이블이 꽤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조명이나 소품, 그리고 포인트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감각적으로 잘 꾸며놓았구요!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없었는데 차를 마시는 동안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카페였어요! 군자역에서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웅성웅성한데 카페 나리랑은 한적하고 또 사람들이 꽤 와도 테라스 공간이 분리된듯 또 연결되어 있어서 번잡한 느낌이 들지 않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작은 골목 카페지만 원두와 머그컵도 팔고 있었어요!
728x90게다가 점자 메뉴판까지 준비해 놓은 센스까지!!
군자카페 나리랑은 커피 종류도 다양한 편이었지만 커피 외 음료도 종류가 많아서 저처럼 저녁에 커피 마심 잘 못자는 분들이 오기 좋은 카페에요!
그리고 디저트 종류도 다양한 편이더라구요! 저희는 저녁을 너무 과하게 먹어서 디저트까지 먹진 못했지만 디저트들이 다 맛있어 보이고 직접 만든 것 같이 보여 다음에 카페 나리랑에 온다면 디저트도 꼭 먹어보고 싶어요!
케이크 외에도 스콘, 마들렌, 소금빵, 에그타르트, 베이글, 쿠키, 푸딩까지 비쥬얼도 너무 괜찮은 여러가지의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군자역에서 디저트 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유자캐모마일, 유자차, 복숭아 봉봉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음료 마실 때 필요해서 몇 장 테이블에 갖고 온 냅킨도 너무 귀여워 사진을 한번 찍어봤답니다!
군자카페 나리랑 유자캐모마일(아이스)
먼저 제가 마신 유자캐모마일인데요, 요 메뉴는 아이스와 핫 모두 주문이 가능한데 전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4500원
요 음료는 제가 몇년전부터 좋아하는 음료라 카페 가면 종종 주문해서 마셨던 건데 동네카페에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 군자카페 나리랑에는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저 없이 주문했는데 상큼달달하면서 약간의 쌉사름한 맛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맛있게 마셨답니다!
군자카페 나리랑 유자차(hot)
따뜻한 유자차를 주문했더니 카페 나리랑 로고가 박힌 예쁜 머그잔에 담겨져 나오더라구요! 요 머그잔은 구매도 가능해 보였는데 컵이 참 깔끔하니 예쁘더라구요!
유자차는 4천원이에요!
군자카페 나리랑 복숭아 봉봉 아이스티
요 복숭아 봉봉 아이스티 메뉴는 아이스티에 복숭아 알갱이가 들어가 있는 음료로 아이스로만 주문이 가능해요!
진짜 복숭아가 들어가 있어서 맛도 좋고 씹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는 메뉴랍니다! 가격은 4천원!
전 군자카페 나리랑 처음 가봤는데 시끄럽지 않고 음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는데다 디저트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다음에 군자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면 재방문 할 것 같아요!겸손한 자와 함께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언 www.shallwelisten.org
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