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다쿠아즈 & 브라우니 후기; 달달한 홈카페 디저트로 굿!

다쿠아즈, 브라우니 좋아해서 카페 갈 때면 종종 몇 개씩 사와서 집에서도 몇일 씩 먹곤 하는데 유통기한이 짧고 가격도 싼 건 아닌지라 자주 사먹긴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마트 장볼 때 보니 마켓오 다쿠아즈가 보여서 브라우니와 함께 사와봤어요~

예전에 마켓오 브라우니 처음 먹었을때 기대이상이어서 마켓오 브라우니는 종종 사먹어서 어떤 맛인지 잘 알지만 마켓오 다쿠아즈는 이번에 처음 구매하는 거라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집에오자 마자 바로 오픈했어요!

먼저 마켓오 다쿠아즈는 한 상자에 8개의 다쿠아즈가 들어가 있어요!

영양성분과 원재료명은 상자 뒷면에 자세히 나와있는데 칼로리가 한개당 95kcal로 꽤 높더라구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음 안될 것 같아요~

마켓오 다쿠아즈와 브라우니는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6개월까지에요!

상자를 오픈하니 개별 밀봉포장된 다쿠아즈가 보이는데 마켓오 다쿠아즈도 그렇고 브라우니도 그렇고 과대포장이 아닌점은 진짜 맘에 드네요~^^

마켓오 다쿠아즈 크기는 일반 카페에서 파는 크기와 거의 비슷하긴해요!

단, 식감은 살짝 아쉬웠어요!

다쿠아즈 하면 겉은 바삭, 속은 엄청 촉촉하면서 부드러운게 특징인데 마켓오 다쿠아즈는 바삭함은 없고 부드럽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 있는 필링의 양이 카페에서 파는 다쿠아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부실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 에서 파는 가격에 비함 마켓오 다쿠아즈는 가격이 더 저렴하고 아무래도 대량생산하니 그럴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맛은 괜찮아요! 적당히 달달하고 아몬드의 고소함도 같이 느껴지고 부드러워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 좋은 디저트에요!

마켓오 브라우니는 예전부터 제가 좋아하는 과자라 장볼 때 종종 구매해서 집에서 커피마실 때 같이 먹곤 하는데요, 꾸덕하고 진한 초코렛 홈디저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과자에요!

마켓오 브라우니는 한 상자에 12개가 들어가 있어요!

마켓오 브라우니는 1개당 칼로리는 85kcal, 당류는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8%, 지방 6%, 포화지방 14%, 콜레스테롤은 5%, 탄수화물 4%, 나트륨과 단백질은 2%로 브라우니 역시 한번에 여러개 먹는 건 살짝 부담이 되네요!

마켓오 브라우니는 다쿠아즈에 비해 훨씬 더 달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당 떨어질 때 마켓오 브라우니 한개만 먹어도  충분하더라구요!

달달하지만 느끼한 단맛은 아니여서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한데 아메리카노나 라떼랑 같이 먹음 더 잘 어울려요!

꾸덕함과 쫀쫀함도 잘 느껴져서 홈카페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손쉽게 마트에서 사올 수 있는 디저트라 종종 사먹고 있답니다!

진한 초코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마켓오 브라우니 추천해드려요!

살짝 전자레인지에 뎁혀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가격은 판매하는 곳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저는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마켓오 다쿠아즈는 한 상자당 3980원, 마켓오 브라우니는 4800원이었어요!

집에서 편하게 홈카페 느낌 내고 싶은 분, 달달한 가성비 괜찮은 디저트 과자류 찾으시는 분들에게 마켓오 다쿠아즈, 브라우니 추천해드려요!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시편 81편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