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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나팔 ; 강동구 명일역 카페추천 / 야외 공간이 예쁜 카페
    카테고리 없음 2023. 3.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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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늦은 오후 친한 동생과 강동구 명일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나팔에 갔어요!

    분위기가 조용하고 야외에 작은 정원같이 꾸며진 공간이 있는 카페라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커피도 괜찮았구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카페나팔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카페에 문의하니 주차를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카페 통유리 앞에 있는 주차공간이라 그런지 아님 다른 층에서도 사용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이곳에 주차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명일역 카페나팔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꽤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명일역 카페 나팔의 음료 메뉴를 살펴보니 커피 종류보단 커피 외 다른 음료 종류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디저트도 함께 판매를 하는 곳이었는데 저희가 갔을 땐 파이 재료가 다 소진되서 주문을 할 수 없어 좀 아쉽긴 했어요!

    명일역 카페나팔은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더라구요!

    동네 카페 갈 때면 종종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는 카페를 만날 수 있는데 카페나팔 역시 그 중 하나인 카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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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일역 카페나팔 실내는 중앙에 기다란 테이블이 있고 벽쪽으로 4인테이블이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분들이 앉아 있어서 분위기가 너무 조용했어요~

    실내에 화장실 있고, 청결한 편이에요!

    저희는 명일역카페나팔의 메인메뉴라 할 수 있는 나팔슈페너와 콜드브루디카페인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실내는 너무 조용해서 저희는 야외공간에 자리를 잡았는데 바닥엔 자갈로 되어 있고 벽쪽으로 가느다란 나무와 화초들을 심어 놓았더라구요!

    아직 나무와 화초에 잎들이 돋아나지 않아서 좀 앙상한 느낌이 나긴 했지만 나름 분위기는 좋았어요!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도 있고, 작은 정원과 분위기가 잘 맞는 난로, 재질과 느낌이 조금씩 다른 테이블과 의자들이 나름 조화를 잘 이루어서 운치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이날 날이 진짜 포근해서 야외에서 아이스 커피를 마셔도 별로 춥지 않았는데 센스있게 담요도 있어서 추우신 분들은 담요를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음료를 주문하니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 주셨어요!

    저는 나팔슈페너 아이스, 지인은 콜드브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를 주문했는데 깔끔한 투명한 컵에 빨대가 꽂아서 나왔어요!

    특히 제가 주문한 나팔슈페너는 명일역 카페나팔의 시그니쳐메뉴인것 같아요!

    아인슈페너에 오레오가 올라가 있는 부드러운 커피인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아몬드 크림이 올라가 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아몬드 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오레오는 그냥 집어 먹어도 되긴 하지만 저는 나팔슈페너에 적혀서 잘게 부서지게 한 후 먹었는데 오레오의 달달함이 좀 중화되고 씹는 식감이 살짝쿵 남아 있어서 나름 괜찮더라구요!

    야외공간이 있는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명일역 카페 나팔 추천해드려요!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시편 73편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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