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는 뉴발란스 574 (우먼, 화이트) 후기

 생일에 오빠가 선물로 뭘 받고 싶냐고 묻기에 딱히 필요한게 생각나지 않다가 흰색 운동화가 색이 더러워져서 이제 세탁을 해도 예전처럼 깨끗하지 않아 뉴발란스 574 화이트 받고 싶다고 했더니 생일선물로 보내줬어요~!^^(감사감사!)

실제로 신어보니 발도 작아보이고 색상도 예쁘고 봄에 신기에 딱 좋아서 자주 신고 다니는데 발도 편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실 뉴발란스 574는 워낙 대중적인 디자인이라 많이들 신고 다니는 운동화 중 하나인것 같아요

물론 뉴발란스 574도 라인이 여러 종류가 있어서 라인별로 디자인이 다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엄청 튀진 않아서 데일리 신발템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색상도 다양한 편이라 남녀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운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선물받은 뉴발란스 574 우먼 화이트는 완전 올 화이트는 아니고, 그레이와 화이트, 그리고 아주 연한 아이보리라고 해야 하나~ 약간 그레이빛이 도는 화이트와 아이보리 그 중간  어느쯤 색상의 가죽이 섞여져 있어서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운동화에요!

사진에서는 잘 느껴지진 않지만 뉴발란스 574 우먼화이트는 신발이 작아 보인답니다!

처음에 오픈을 했을 때 순간 작아서 안들어가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왠걸~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어도 쑤욱 들어가더라구요!

신었을 때에도 발이 작아보여서 바지 뿐만 아니라 치마에도 잘 어울려요!

뉴발란스 574 우먼화이트는 굽이 높은 편은 아니고 발바닥 부분이 딱딱하지 않아서 오래 신고 걸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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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화이트라(연한편이라) 떼가 잘 탈것 같긴 한데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천보다는 덜 타지 않을까 싶긴 해요!

그래도 색이 환해서 신었을 때 산뜻한 느낌이 나서 요즘 계절에 신기 딱 좋아요!

재질도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충분히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뉴발란스 574 우먼 화이트 처음으로 신고 나간 날 찍은 사진인데 자연광에서 보니 색이 훨씬 환하더라구요~

뉴발란스 574는 가볍고, 걷기에 편하고, 청바지, 면바지, 슬랙스, 스커트 모두 다 잘 어울려서 코디하기에도 편한 게다가 발이 작아보여 진짜 자주 손이 가는 데일리 신발, 운동화에요!

무난한 디자인이라 질리지 않고 편하게 여기 저기 신을 수 있는 데일리 운동화 찾으시는 분들에게 뉴발란스 574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시편 71편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