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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 폰타나 페투치네 파스타면으로 집에서 손쉽게 로제파스타 만드는 법 ; 내돈내산 솔직후기카테고리 없음 2020. 12. 14. 13:03728x90반응형
집에서 종종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데 그 중 가장 무난한 파스타가 로제파스타더라구요~
로제파스타 소스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있긴 하지만 저는 토마토소스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서 로제소스를 만들어 먹는게 입맛에 맞아서 주로 토마토소스를 구매했었어요~
근데 장보러 가니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 할인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다니엘헨리가 선전하는 걸 TV에서 봐서인지 폰타나 브랜드가 익숙해 지기도 했고, 맛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해봤어요~
그리고 파스타면을 고를 때 보니 폰타나에서 나온 페투치네 면이 있길래 그것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협찬NO! 내돈내산후기에요~)
먼저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는 오뚜기나 청정원에서 나오는 파스타 소스에 비해 양이 좀 적더라구요~
한 병당 430g으로 제가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보니 3인용 소스로 딱 적당하더라구요~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에는 이탈리아산 토마토다이스 25%, 이탈리아산 토마토페이스트 12%가 들어가 있었어요~
왜 굳이 밀라노 지역 이름이 제품 이름에 들어갔나 했더니 밀라노는 낙농업이 발달해서 치즈를 이용한 요리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밀라노 사람들은 토마토에 크림치즈를 넣은 로제소스파스타를 즐겨 먹었다고해요~
전 밀라노 하면 항상 패션이 생각났는데 치즈도 유명한가봐요~
그래서 전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에 들어가 있는 크림치즈가 밀라노산인가 봤더니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뭐지.... 미국산 크림치즈를 0.5% 넣었다는 점.
유통기한은 내년 7월로 넉넉한 편이에요~
뚜껑을 따니 오렌지빛의 로제소스가 나오는데 일단 맛은 선전하는 그래도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치즈, 그리고 휘핑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잘 느껴지더라구요~
기존에 제가 사 먹었던 다른 브랜드의 로제소스에 비해 맛은 진짜 좋았어요~ 제 입맛에는 잘 맞더라구요!
항상 로제소스 파스타 만들 때 토마토 소스사고 우유사고 그랬는데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를 그럴필요가 없어서 편했어요!
앞으로 종종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 구매해서 먹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
페투치네 면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스파게티 면보다 너비가 넓은 면인데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주문하면 종종 나오는 면이라 아마 익숙할 듯 해요~
728x90저는 집에서 주로 파스타 하면 스파게티 면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날은 페투치네 면이 당겨서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구매했답니다!
한 봉지당 양은 500g으로 약 5인분이라고 생각하심되요~
모든 양을 다 먹었을 시 칼로리는 1,750kcal인데 1인분에 175kcal이라고 생각하심 더 맘이 편할 것 같네요~~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은 재배부터 생산까지 100% 이탈리아산이더라구요~
밀재배로 유명한 캄파니아에서 생산된 듀럼밀의 배유를 갈아 만든 세몰리나 100%로 만들어 졌다는 점을 강조하는 듯 해요!
세몰리나는 입자가 거칠고 수분함수량이 적기 때문에 면이 들러붙지 않고 탄력성이 좋다고 하네요~
확실히 먹었을 때 면의 씹는 식감이 좀더 살아있긴 하더라구요~
면의 넓이가 넓기 때문에 소스가 많이 면에 달라붙기 때문에 좀 더 진하게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만 스파게티 면보다는 좀 더 씹는 식감이 있기 때문에 파스타 면은 각자의 취향과 소스에 따라 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폰타나 페투치네 면을 먹으면서 로제 소스에도 어울리지만 크림소스에도 잘 어울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포장지에도 크림소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적혀 있네요~
유통기한은 2023년 5월로 아주아주 긴 편이에요~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 조리법을 자세히 읽어보니 알단테 식감을 원하면 9분, 쫄깃한 식감을 원하면 11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13분을 삶으라고 적혀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알단테 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지만 너무 부드러운 것 보단 살짝 쫀쫀함 느낌이 나느게 좋아 11분을 삶아 보았어요~
아래사진은 폰타나 페투치네면을 끓는물에 11분 동안 삶은 후 찍은거에요요~ 페투치네 면이라 불을 끄고 1~2분 정도 더 담가놓았더니 제가 원하는 식감의 파스타 면이 되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와 폰타나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로제파스타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로제소스, 파스타면, 소금, 물, 올리브오일, 햄(또는 베이컨), 양파, 마늘, 버섯(저는 새송이버섯을 이용했어요), 치즈
참고로 파스타에 넣는 재료는 본인이 원하시는 것 넣으심 되요! 새우나 조개,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넣으셔도 되구요 스테이크용 고기 구워서 올려 먹어도 되구요!
전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거니 참고하시길!
도구: 후라이팬, 국자, 나무주걱 또는 볶을 때 쓰는 조리도구 아무거나 괜찮음, 냄비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가득 담고 끓여준 후 이탈리아 캄파니아 페투치네 파스타면을 삶는다.(전 11분 정도 삶아줬어요)
2. 면이 삶아질 동안 야채를 씻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양파는 얇게 썰어주고 마늘은 편마늘로 썰고 버섯과 햄은 본인의 취향껏 잘라주세요!(저는 집에 간마늘 밖에 없어서 간마늘로 만들었어요)
3.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마늘 볶다 양파 넣으셔도 되구요~ 저처럼 간마늘 이용하실 경우는 양파 먼저 볶다가 간마늘 넣어 볶아주세요)
4. 햄을 볶다가 새송이 버섯을 넣어 함께 볶아준다.
6. 폰타나 밀라노 크림치즈 로제소스를 넣고 같이 살짝 볶아준다.(사실 볶는다는 개념이라기 보단 소스를 데워주고 버무려주는 느낌)
7. 면수를 넣어주고 함께 조금만 더 끓여준다.
8. 치즈를 넣고 녹인다.
9. 불을 끄고 면을 넣어 소스랑 잘 버무려주면 완성!
그릇에 푸짐히 담아 맛있게 냠냠!!
간편한데 맛은 꽤 좋아요~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시편 139편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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