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시저치킨샐러드, 멕시칸랩, 우삼겹웜랩 후기; 샐러디 태릉입구역점

점심 때 샐러디 멕시칸랩과 샐러디가 생각나서 샐러디 태릉입구역점으로 갔어요! 가서 고르다보니 우삼겹웜랩까지 하나 더 구매를 하게 됐네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샐러디 태릉입구역점은 지하철 태릉입구역 1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바로 보여서 찾기도 쉽고 가기도 편해요!

샐러디 태릉입구역점 오픈시간은 창에 붙어있는 것과 좀 다르더라구요~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1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 일요일은 휴무에요!

샐러디 좋아해서 다른 매장도 가보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샐러디 매장은 크지 않은 것 같긴 한데 태릉입구역점은 더 아담한 편에 속해요! 

2인 테이블이 3개정도 있어서 6명 정도 한번에 수용가능해요! 갈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 사람은 거의 없고 주로 포장, 배달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포장을 해왔어요!

샐러디 메뉴

샐러디 메뉴는 크게 샐러디(샐러드), 웜볼(곡물이 들어간 샐러드), 랩(또띠아 샌드위치), 웜랩(곡물이 들어간 또띠아 샌드위치), 샌드(샌드위치)로 되어 있고 음료와 스프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이날 시저치킨샐러디와 멕시칸랩, 우삼겹웜랩을 주문했어요!

시저치킨샐러디

샐러디에서 처음으로 시저치킨샐러드를 구매해 먹어봤어요~ 저는 사실 샐러디에서 샐러드를 하나 고르라면 우삼겹메밀면 샐러디인데 이날은 우삼겹웜랩이 궁금해서 구매를 했기에 좀 가벼운 느낌의 시저치킨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시저치킨샐러디에는 기본인 야채4종류에 닭고기와 건조크랜베리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어요!

시저이기 때문에 드레싱은 기본적으로 시저드레싱을 주구요!

샐러디에서 나오는 드레싱 맛있는 편인데 시저드레싱은 좀 그냥 그랬어요!

좀 꾸덕해서 잘 버무려지지 않고 맛도 짭조름한 맛이 나는데 들어간 재료에 비해 좀 더 풍성한 맛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시저치킨샐러드 자체는 신선하고 담백하고 좋았는데 드레싱이 좀 아쉽다는 느낌이랄까~

다음에 샐러디에서 시저치킨샐러디를 주문한다면 저는 드레싱은 변경할 것 같아요!

하지만 샐러드 자체는 닭고기 양도 많고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고 채소들은 아삭하니 신선하고 달달한 크랜베리가 중간중간 씹혀서 괜찮았어요!

샐러디 멕시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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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샐러디에 가면 꼭! 주문하는 메뉴인 멕시칸랩!! 

부드러운 또띠아 안에 바삭한 나쵸와 갈은 쇠고기,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어가 있는데다가 사워크림과 크리미칠리소스의 조합도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끝까지 먹을 수 있는 랩샌드위치에요!!

특히나 저는 중간중간 씹히는 나쵸의 크런치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샐러디 우삼겹웜랩

샐러디 우삼겹메밀면 샐러디를 좋아해서 우삼겹웜랩도 맛이 궁금해서 주문을 해봤어요!

샐러디 우삼겹웜랩은 또띠아 안에 단짠의 우삼겹, 곡물, 견과류, 야채, 양파 오리엔탈 드레싱이 들어간 랩샌드위치인데요, 곡물이 들어가서 좀더 포만감이 느껴지더라구요~

맛이 생각보다 아주 진한편이 아니라 건강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우삼겹웜랩도 맛있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삼겹메밀면 샐러디가 더 맛있는 것 같긴해요!

샐러디에서 랩이나 웜랩 하나만 먹어도 기분좋은 포만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살짝 양이 아쉽다고 느껴지긴 해서 샐러드도 같이 주문하는 편인데 그렇게 먹고 나면 진짜 배가 많이 부르긴 해요!^^

왠지 건강한 느낌의 담백한 식사를 하고플 때 찾게되는 샐러디! 다음엔 아직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들도 도전해봐야겠어요~^^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시편 138편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