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아이스티 레몬 후기 ; 은은한 홍차와 레몬향이 느껴지는 twinings 아이스티

어렸을 땐 아이스티 참 좋아했는데 언제가부터 카페에 가거나 또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도 아이스티는 잘 손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영국에 잠시 있을 때 자주 사 먹었던 티 브래드인 트와이닝(twinings of London) 아이스티 제품을 보니 반가워서 마셔봤어요~

포장지가 기존의 트와이닝 티백 제품에서 볼 수 있는 그 모양이여서 더 눈에 띄었나봐요~

트와이닝 아이스티는 레몬과 복숭아 맛이 있는데 저는 레몬이 더 땡겨서 레몬은 마셨어요~

처음 딱 마셨을 때 느낌은 은근함이었어요~

향도 맛도 제가 기존에 마셨던 아이스티와는 좀 다르더라구요~ 

아이스티하면 달달함과 종종 새콤함이 확! 느껴지는 음료라는 생각이 있는데 트와이닝 아이스티레몬은 홍차향도 은근히 나고 레몬향도 은은하더라구요~

그래서 330ml를 다 마셔도부담이 없었어요~

트와이닝 아이스티레몬은 방금 말했다싶이 양이 한 개당 330ml여서 적지도 그렇다고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한 병 다 마시고 나면 뭔가 마셨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양이에요~

칼로리는 트와이닝 아이스티레몬 한병당 112kcal구요~

전성분은 정제수, 설탕, 레몬농축액, 구연산, 홍차추출물, 비타민C 요렇게만 들어가 있어요~

레몬농축액은 0.2% 들어가 있어서 레몬향이 나긴나지만 레몬맛이 빡! 하고 느껴지진 않았나봐요~

카페나 립톤 가루로 된 아이스티를 마셨던 분들에겐 트와이닝 아이스티레몬 맛이 좀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단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좋더라구요~

계속 마셔도 부담이 없고 홍차향도 너무 강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해야하나~~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서 트와이닝 아이스티 복숭아도 맛보고 싶더라구요~

유통기한은 내년 9월로 넉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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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가격으로는 2천원대 초반이에요~

색은 맛에 비해 좀 진한편이듯해요~

트와이닝 아이스티 레몬은 당연히 브랜드 때문에 영국에서 제조한지 알았는데 원산지를 보니 이탈리아라고 되어 있네요~

궁금해서 다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40년 넘게 천연 미네랄 워터제품을 제조한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노르다와 협업을 한 제품이더라구요~ 맛도 레몬이랑 복숭아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린티도 있네요~ (협찬 NO!)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시편 138편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