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카페 기로(KIRO) ; 굽은다리역 카페 후기

얼마 전 저녁에 티타임을 하러 굽은다리역 근처에 위치한 명일동카페인 기로에 갔다왔어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내고 사먹은 후기에요!)

명일동 카페 기로는 앞쪽 외부 공간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날씨 좋을 땐 밖에서 티타임을 할 수 있어요!

작고 큰 화분들도 많고 파라솔이 있어서 야외 공간도 분위기가 좋은데 요즘 해가 떨어지면 날이 너무 추워 저희는 카페안에서 차를 마셨어요!

명일동 카페 기로의 포인트 색상은 블랙이었는데요, 외부 부터 실내까지 블랙색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차분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곳곳에 설치된 조명들과 레드로 포인트를 주어 오후에 갔을 때 카페 기로는 카페라는 느낌보단 왠지 바에 가까운 분위기를 내고 있었어요!

실내에는 약 20명 정도 수용가능해 보였어요!

화장실은 실내에 위치해 있구요!

명일동 카페 기로 메뉴

명일동 카페 기로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티, 스무디, 그 외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와 크로플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밥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배가 불러서 따로 디저트를 구매하진 않았지만 다음에 온다면 크로플도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저희는 따뜻한 바닐라라떼와 헤이즐넛 라떼를 주문했어요! 

예쁘게 아트까지 해서 나오더라구요!!

명일동 카페 기로에서는 디카페인은 주문이 되지 않아 에스프레소를 한샷만 넣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저는 헤이즐넛 라떼를 마셨는데 커피는 부드럽고 아~~주 많이 달지 않아서 전 오히려 좋았어요! 달달하긴 하지만 너무 단건 좀 싫은데 적당히 시럽을 넣어주셨더라구요!

하트 모양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찰칵찰칵 찍게 되더라구요!

명일동 카페 기로 이번이 2번째였는데 저번엔 테이크아웃해서 잘 몰랐는데 카페 안에서 차를 마시니 분위기가 차분하고 전반적으로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편 33편 1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