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시(불타는 여고24시 떡볶이) 명일점 내돈내산 포장 후기; 명일동 떡볶이 맛집

몇 년전 명일동에 불타는 여고24시 떡볶이(줄여서 불여시 떡볶이)가 생겼을 때 너무 맛있게 먹고 양도 푸짐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종종 가는 곳이에요! 주로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포장을 해 와서 먹었답니다(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 떡볶이 종류는 일반 떡볶이와 로제떡볶이, 짜장떡볶이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짜장떡볶이나 로제떡볶이보다는 그냥 일반 떡볶이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맵기도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맵찔이라 항상 순한맛으로 주문하는데 순한맛이긴 하지만 먹다보면 저한테는 매운맛이 올라오더라구요!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인의 취향껏 매운맛이나 아주 매운맛으로 주문하심 될거에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은 1~3인분 모두 주문이 가능한데 저는 이번에 엄마와 둘이 먹어서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양은 푸짐한 편이에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에서는 떡볶이 주문시 계란찜을 서비스로 줘요! 저는 전화로 주문을 미리해서 따로 계란찜을 서비스로 달라는 말을 하진 않았는데도 이미 계란찜을 서비스로 넣어주셨더라구요!!  음식점 안에서 드실 때 계란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말씀하시면 되요!

서비스로 주신 계란찜이긴 하지만 양도 은근많고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불여시 명일점 떡볶이에는 떡, 오뎅, 소세지, 메추리알, 굵은당면이 골고루 들어가 있어요!

혹 치즈를 원하시는 분들은 치즈사리를 따로 주문하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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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외에도 주먹밥, 알밥, 튀김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취향껏 골라 주문하심 되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에 여러명이서 가면 사이드메뉴도 다양하게 주문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엄마와 둘이서 먹는 거라 다른 메뉴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떡볶이 양이 많아서 그런지 먹고 나니 배불렀어요!!

처음에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 오픈했을 때 먹었을 땐 진짜 맛있다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자꾸 먹어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아님 맛있는 떡볶이가 많아져서 그런지 이제는 그냥 맛있다 정도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근데 간이 좀 센편이긴 해요! 불여서 떡볶이 먹고나면 물이 엄청 땡겨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에서 먹을 땐 단무지를 먹을 만큼 셀프로 덜어서 먹지만 포장을 하니 밀봉된 단무지 포장된 걸 하나 넣어주시더라구요!

국물이 많이 없어서 개봉했을 시 따로 단무지 국물 버리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단무지가 아주 얇아서 한장씩 먹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은 5호선 지하철 명일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7분정도에 위치해 있어요!

<불여시 떡볶이 명일점>

오픈: 오전 11시~오후 11시, 단 수요일 휴무

포장, 배달 가능

15000원 이상 포장시 2천원 할인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편 27편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