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호두 호두과자 후기; 가벼운 선물, 간식으로 굿!(협찬NO!)

어렸을 때 휴게소에 가면 부모님이 꼭 사 주셨던 호두과자! 그래서 지금도 휴게소 하면 호두과자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 중 하나인데요, 10년전부터인가 동네마다 코코호두가 생기면서 이제는 호두과자하면 코코호두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처음 코코호두가 생겼을 때 가벼운 선물용으로 코코호두 호두과자 자주 주고 받았었는데 어느 새인가 다양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많이 생기면서 호두과자는 잘 안 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생각이 나곤 하는데 얼마 전 선물로 코코호두 호두과자가 들어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지인이 선물해 준거에요!)

먼저 선물용이라 그런지 영문으로 코코호두라고 적힌 심플한 포장지로 포장을 해 줬더라구요!

포장을 제거하니 영문과 한글로 코코호두라고 적힌 종이상자와 호두과자를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희가 선물받은 코코호두 사이즈는 선물용 소 사이즈로 호두과자가 36개 들어가 있어요!

위에 18개, 아래에 18개가 들어가 있는 2단 선물상자였는데 코코호두에는 다양한 사이즈(개수)가 있으니 가벼운 선물을 생각하시거나 간식용으로 구매하실 분들은 각자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심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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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호두 호두과자 낱개마다 포장이 되어 있어서 좀 더 위생적이에요!

코코호두 답십리역점에서 구매했는지 코코호두 답십리역점 명함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명함 뒷면에는 먹는 팁도 친절히 적혀져 있었구요!

코코호두 호두과자는 지점마다 맛과 크기, 내용물이 거의 동일한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부드러운 팥 앙금이 가득 들어가 있고 사진엔 잘 보이지 않지만 큼직한 호두도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호두과자 4~5개는 순삭 가능해요!  그래도 먹고 나면 은근 포만감이 들어서 출출할 때 간식용으로 좋아요!

코코호두 호두과자는 아주 많이 달진 않지만 그래도 달달한 편이라 흰우유랑 같이 먹은 찰떡이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티타임할 때 디저트용으로 나쁘지 않아요!

센스있게 먹다 남은 호두과자를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지퍼백을 함께 동봉해 주는 점! 칭찬합니다!!

확실히 지퍼백에 호두과자 넣어서 보관하면 수분이 덜 증발되서 하루 이틀 지나고 먹어도 맛있어요!

호두과자는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익숙한 맛이라 코코호두는 가벼운 선물용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잠언 6장 10~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