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파마라탕 묵동점; 마라탕, 꿔바로우 내돈내산 후기

어제 저녁 마라탕이 먹고 싶어서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에서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포장 주문해서 먹었어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 내고 사먹은 솔직후기에요!)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은 지하철 먹골역에서 5분정도에 위치해 있어요!

운영시간은 월요일휴무, 화~금, 일:12시~ 오후10시, 토: 2시~오후10시에요!

가게 뒷편에 주차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2대 정도 댈 수 있는데 좁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큰차는 주차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저는 포장을 해서 그런지 마라탕 중자와 꿔바로우 중자를 주문했더니 서비스로 배음료를 함께 주셨더라구요!

먼저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에서 주문한 꿔바로운 중자는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꿔바로우의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그런지 뚜껑에 구멍을 뚫어주셨지만 집에 와서 먹으니 이미 좀 눅눅해졌더라구요!

소스를 따로 담아달라고 한번 요청해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았지만 그래도 소스가 아주 잘 베여서 맛은 있었어요!

라부파마라탕 묵동점 꿔바로우 소스는 새콤달콤하고 식감은 정말 쫄깃하더라구요!

728x90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에서 주문한 마라탕 중자에는 재료가 정말 풍성히 들어가 있었어요!

고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셨더라구요!

햄, 소세지, 연근, 감자, 청경채, 숙주, 뉴진맨, 국수, 건두부, 푸주, 다시마, 고구마떡, 치즈떡, 오징어, 새송이버섯, 넓적당면, 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먹는 식감도 다양하고 맛도 풍성했어요!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에서 마라탕을 주문하면 맵기를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요!

1단계, 1.5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는데 2단계가 신라면정도의 맵기라고 하길래 저는 1.5단계로 주문했어요!

1.5단계는 저같은 맵찔이가 맛있게 하지만 조금은 맵게 먹을 수 있는 단계더라구요!

 

오른쪽 상단에 있는 노란색 떡모양이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뉴진맨이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떡같은 쫀득쫀득한 식감이에요!

라부파마라탕 묵동점 마라탕은 산초로 인해 알싸한 맛이 느껴지면서 땅콩소스의 고소한 맛도 느껴져서 자꾸만 손이 가요!

땅콩소스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매운맛을 원하시는 분은 주문시 땅콩소스 넣지 말라고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땅콩소스 들어간 맛도 들어가지 않은 맛도 각각 다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았답니다!

처음으로 라부파마라탕 묵동점에서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다음에 또 주문할 것 같아요!

모든 지킬 만한 것들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게 남이니라(잠언 4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