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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탱탱쫄면 후기 ;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칼로리는 적지만 맛은 진짜 굿굿인 비빔면카테고리 없음 2020. 12. 3. 16:18728x90반응형
얼마 전에 장을 볼 때 풀무원 탱탱쫄면이 있더라구요~
비빔면인데 튀기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예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이용한 라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먹고난 후의 느낌이 좋았는데 쫄면도 튀기지 않은 건면이 나왔길래 주저없이 구매를 했어요~(협찬No!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그런지, 아님 비빔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풀무원 탱탱쫄면은 유통기한이 좀 짧았어요~
구매날짜로 부터 약 한달 반 정도였어요!!
그리고 칼로리도 435kcal로 한끼 식사 칼로리치고는 적은 것 같았구요!
뒷면에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조리법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었어요~
면에 사용되는 밀가루는 호주산과 미국산, 숙성비빔장에 들어간 고추양념은 중국산이네요~
칼로리는 적긴 하지만 나트륨함량이 높긴 하네요~
저는 인스턴트 제품의 경우 표기된 조리법 대로 그대로 조리하는게 젤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풀무원 탱탱쫄면 역시 기재된 조리법을 준수하며 조리해 먹었어요~
봉지를 개봉하면 건면, 빨간색 포장지에 담긴 숙성비빔장, 초록색 봉지에 담긴 채소건더기가 보이더라구요~
튀기지 않은 면인데 사실 육안으로는 튀긴 면이나 그렇지 않은 면의 구분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냥 일반 라면면과 거의 비슷했어요~
숙성비빔장! 요거 진짜 맛있어요~ 양념이 진짜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사실 비빔면은 양념장의 맛이 중요하잖아요!
전 많이 매운거 잘 못 먹는데 보통매운맛 정도이고 달기와 새콤함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팔도비빔면과 진비빔면 좋아하는데 요 두 제품보다 훨씬 더 제 입맛에 맞아서 앞으로는 풀무원 탱탱쫄면을 더 많이 구매해서 먹을 것 같아요~
채소건더기는 양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먼저 끓는물에 풀무원 탱탱쫄면 건면과 채소 건더기를 넣고 5분동안 끓여줘요!
5분 뒤 찬물에 물과 채소 건더기를 헹궈주고 체반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728x90그리고 양념장과 면과 채소 건더기를 잘 비벼줘요~
참고로 위 숙성비빔장과 아래 동영상의 양은 풀무원 탱탱쫄면 3봉지를 다 넣은 양이에요~
집에 풀무원 탱탱쫄면에 넣을만한 야채와 삶은 계란이 없어서 아무것도 안 넣고 먹었는데도 진짜 맛있었어요~
야채나 조리법에 나와있는데로 익힌 콩나물, 그리고 삶은 계란을 넣어 함께 비벼 먹음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전 참기름 안 넣고 먹었는데도 맛있게 먹었어요~
확실히 튀기지 않아서 먹고 난 후 느낌이 산뜻하다고 해야하나~~ 더부룩함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면은 이름처럼 탱탱쫄깃하고 비빔양념 맛도 제 입맛에 딱이구요~
무엇보다 너무 간편해서 자주 해서 먹을 것 같아요~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잠언 27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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