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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음식점 소롯길; 깔끔한 음식, 차 마실 수 있는 맛집카테고리 없음 2022. 6. 8. 12:51728x90반응형
현충일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음식점인 소롯길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자연을 벗삼아 음식, 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맛집이라 후기를 남겨봅니다(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강원도 원주 소롯길 음식점은 약간 산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물씬 나요!
음식과 차도 마실 수 있지만 펜션도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황토, 돌, 나무로 음식점이 지어져 있어서 시골 느낌이 물씬 나는데 깔끔해요!
강원도 원주 소롯길 음식점 영업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에 차이가 있어요!
하절기는 오전 9시~오후 7시, 동절기는 오전 10시~오후 5시에요!
단, 수요일을 휴무이니 참고 하시길 바래요! 근데 메뉴판을 봤더니 수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영업을 한다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따로 예약은 받지 않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12명이 가서 예약을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오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강원도 원주 소롯길 음식점 실내 역시 옛감성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불을 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겨울에 오면 왠지 더 갬성 돋을 것 같아요~
신발 벗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약간 안쪽에 방처럼 되어 있어서 좀 더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고 테이블이 되어 있는 곳 역시 테이블 간격이 넓직해서 전체적으로 음식점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큰 창이 나 있어서 자연을 벗삼아 식사를 할 수 있어요~
728x90강원도 원주 소롯길 음식점 주인분이 음악을 엄청 좋아하시는 분 같아요~ 오래된 LP, 피아노, 라디오 등이 음식점 안 곳곳에 비치되어 있더라구요~
식사메뉴는 정식과 산채비빔밥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땐 정식메뉴는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불가했어요~
정식을 먹고 싶어서 갔는데 못 먹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서 산채비빔밥과 김치전을 주문했답니다!
전 음식점에 갔을 때 그냥 생수 말고 이렇게 차가 나오는 집은 왠지 기대가 좀 되더라구요~
마시는 물에도 신경을 쓰는 집이라 왠지 맛집의 분위기가 나는 것 같거든요~
저희가 주문한 김치전! 요거 맛있어요~ 바삭바삭하고 두툼하고 김치도 큼직하니 들어가 있고 하지만 많이 맵지않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산채비빔밥을 주문해서 그런지 반찬은 단촐했어요~ 4가지가 나왔는데 깔끔하고 무난하더라구요~
강원도 원주 소롯길 산채비빔밥에는 산채나물 다여섯가지와 고봉밥이 나와요~
밥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ㅎㅎ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계란후라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 근데 나물들이 깔끔하고 간이 다 베어 있어서 나물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은 좋더라구요!
그리고 고추장이 따로 나오지 않아요~
그냥 밥과 나물, 그리고 된장국을 넣어서 비며 먹는 거더라구요
깔끔한 한끼 식사였어요! 산채비빔밥은 비건인 분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함께 나온 된장국은 저한테는 좀 많이 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따로 먹긴 좀 그랬고 밥에 넣어 비벼 먹으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강원도 원주 소롯길 음식점 밖에 자연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후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아요~
푸르른 나무와 새소리가 들리는게 내가 지금 서울을 벗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강원도 원주 가시는 분들, 깔끔한 한끼 식사를 원하시는 분, 자연을 벗삼아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소롯길 추천해드려요~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시편 6편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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