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씨모; 강동구 명일역 음료, 디저트 맛있는 카페

몇일 전 주말에 강동구 명일역 1,2번 출구 사이에 위치한 카페인 카페씨모에 갔다왔어요~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뻤던 카페라 포스팅을 해 봅니다(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카페씨모는 외관건물을 봤을 때 굉장히 커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한 층만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카페 크기는 동네카페 치고 작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갔을 땐 살짝 답답한 느낌이 들긴했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 한 테이블만 여유가 있었고 다 찼더라구요! 평일에 가면 좀 여유로운 느낌이 들것 같은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네요!

명일역 카페씨모는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따뜻한 색의 조명들과 거울, 꽃과 식물들, 인테리어책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전체적으로 우드 톤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앤티크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예쁘게 나오는 카페였어요!

명일역 카페씨모 메뉴는 다양한 편이에요

에스프레소 샷을 기본으로 하는 커피 외에도 핸드드립, 콜드브루 커피도 있고 원두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 와도 좋을 것 같고, 커피 외 다른 음료들도 종류도 꽤 있어서 주문할 때 고민이 되더라구요!

디저트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어요!

케이크, 휘낭시에, 스콘, 크럼블, 타르트 등 동네카페치곤 디저트가 여러가지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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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메리카노, 콜드브루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애플크럼블, 초코칩스콘을 주문했어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테이블로 음료와 디저트를 일하시는 분이 갖다 주시는 점은 좋더라구요!

저는 오후에 커피 마심 잠을 잘 못자서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명일역 카페씨모 자몽에이드!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고 색도 예뻐서 봤을 때도 기분이 좋아졌지만 직접 마셔보니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자몽청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고 자몽청 크기 역시 큼직큼직한게 좋았어요!

먹다보니 왜 숟가락도 빨대와 함께 컵에 꽂아줬는지 알겠더라구요!

큼직한 자몽청을 먹기 위해선 숟가락이 필요해요!

커피 안드시는 분들! 카페씨모 가시면 자몽에이드 마시는 거 추천해드려요!

저희가 주문한 애플크럼블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올려져나오는 디저트에요!

애플크럼블은 따뜻하게 데워져 나오고 그 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어서 함께 먹었을 때 따뜻하고 시원한 온도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크럼블의 바삭한 식감 역시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랍니다!

사과잼과 고소한 크럼블, 달달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상당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명일역 카페씨모에서 디저트 드실 분들 요 애플크럼블 완전 추천해드려요!

초코칩스콘은 스콘 위에 초코가 한가득 덥힌 디저트인데요, 스콘 특유의 바스러짐과 약간의 목멕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저트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콘보다는 애플크럼블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당충전 하기에 딱이에요!

디저트로 애플크럼블과 스콘을 먹어서인지 앤티크한 분위기 때문인지 명일역카페 카페씨모는 약간 영국 분위기가 좀 나는것 같더라구요!

사진맛집, 디저트맛집, 음료맛집을 찾는 분들, 강동구 명일역 근처 카페 찾는 분들에게 카페씨모 추천해드려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잠언 1장 2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