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카페 / 어린이대공원 근처 카페 추천; 빈스브라운 내돈내산 후기

아차산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근처에 있는 빈스브라운 카페에 가서 티타임을 가졌어요!

동네카페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를 내는 카페였는데 깔끔하고 메뉴도 꽤 다양하고 주인분도 친절하셔서 후기를 남겨봅니다(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아차산역 빈스브라운 카페는 아주 크지도 그렇다고 아주 작지도 않았어요! 

테이블 수가 꽤 되서 한번에 수용 가능한 인원도 꽤 되는 것 같은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땐 사람이 없었어서 좀 더 조용한 분위기 가운데 수다를 떨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차츰 사람들이 오더니 점점 자리가 차더라구요~

아차산역 빈스브라운 카페에는 책들과 담요들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와서 음료 마시면서 조용히 책 읽기도 좋은 카페 같아요~

그리고 원두 볶는 기계도 보이더라구요~ 아마 직접 원두도 볶는 것 같아요!

그래서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지만 저녁에 커피 마심 잠을 못자는 사람인지라 아쉽지만 커피 말고 밀크티를 주문했답니다~

아차산역 빈스브라운 카페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들이 있어서 저처럼 저녁에 커피 못마시는 사람들이 가도 좋은 카페에요!

음료들 가격대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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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차산역 빈스브라운 카페 양쪽에 차가 세워져 있더라구요~ 자리가 비워있을 땐 주차가 되는 것 같긴 한데 카페 단독건물이 아닌지라 왠만하면 자가용을 이용해서 오지 않는게 편한 곳 같아요

아차산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되 안되는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여서 대중교통 이용하심이 더 편할거에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들이 나왔는데요, 컵홀더에 스마일 꽃이 활짝 폈더라구요!

봄이 왔음을 카페 컵홀더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아까도 언급했듯이 밀크티를 주문했는데요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느껴지더라구요~ 홍차 맛과 향은 아주 강한편이 아니라 크게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아차산역 근처에 약속이 있음 빈스브라운 카페 다시 올 것 같아요~ 밀크티도 다시 마실 의향이 있구요!

아차산역 근처 아늑하고 깔끔한 카페를 찾는 분들에게 빈스브라운 추천해드리고 싶어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시편 139편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