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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라닭 악마치킨, 매드갈릭치킨 내돈내산 후기 / 푸라닭 미니언즈 콜라보
    카테고리 없음 2022. 3.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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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저녁 일끝나는 근처에 푸라닭 중화점이 있길래 악마치킨, 매드갈릭치킨 반반세트를 방문포장해서 집에와서 먹었어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오랫만에 푸라닭에서 치킨을 먹었는데 당연히 검정색 더스트백에 담아줄거라 생각했는데 봄 분위기 물씬 나는 노란색 더스트 백에 담아주더라구요~ 그리고 귀여운 미니언즈까지 그려져 있는! 푸라닭과 미니언즈하고 콜라보 중인가봐요~

    치킨상자 역시 미니언즈가 그려져 있고 미니언즈 하면 생각나는 컬러인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구요~

    궁금해서 푸라닭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미니언즈 에디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푸라닭 푸라덕트 미니언즈 에디션 이벤트
     3월 4일부터 소진시까지
    전국 100개 매장에서 푸라덕트세트 방문포장시 미니언즈 슬리퍼 증정

    제가 간 푸라닭 중화점 매장은 해당 매장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게다가 푸라닭 중화점 매장은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2시간 무료로 넣어주시더라구요~

    지하철 중랑역점과도 가깝고 바로 앞쪽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도 편하지만 자차 끌고 가도 편한 곳이에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푸라닭 악마치킨과 매드갈릭치킨 반반이에요~ 

    사실 콘소메이징도 궁금해서 주문하고 싶었는데 콘소메이징은 반반메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악마치킨과 매드갈릭치킨 반반으로 주문했을경우 19900원이에요~

    예전에 푸라닭 묵동점에 방문포장했을 땐 천원 할인해 줬는데 중화점은 딱히 할인은 안하더라구요~

    빨간색이 푸라닭 악마치킨이고 노란색을 띄고 있는게 푸라닭 매드갈릭치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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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푸라닭 악마치킨은 메뉴판에 볼때 고추가 3개나 그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많이 매울거라 예상했지만 처음 한 입 먹자마자 매운기가 확~ 치고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엄청 맵게 느껴졌어요~

    근데 맛있게 중독성있게 맵더라구요~ 매운맛과 함께 살짝 탄투리 치킨먹을 때 났던 향신료 향과 맛이 살짝 올라오면서 단맛도 느껴지는게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토핑으로 올려진 빵크러스트도 바삭바삭하니 맛있구요~

    푸라닭 악마치킨은 매운걸 잘 못 먹는 저도 다음에 또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맛있었고 푸라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킨이라 맘에 들었어요~

    두번째 푸라닭 매드갈릭치킨은 마늘향이 생각보다 강하게 나는 치킨이에요~ 토핑으로 올라간 간 마늘 양이 많아서 인지 한입 먹자마자 마늘향이 엄청 세게 치고 나오더라구요~

    양념은 단짠단짠해요~ 껍질에는 양념이 잘 묻어 있는데 안의 속살까지는 소스가 베기지 않아서 퍽퍽살 먹을 땐 양념에 따로 찍어 먹어야 했어요~

    푸라닭 악마치킨도 그렇고 매드갈릭치킨 역시 찐뜩한 양념 소스가 묻어 있는 치킨이라 껍질이 엄청 바삭하진 않지만 그래도 많이 눅눅하단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푸라닭 매드갈릭치킨은 약간 익숙한 맛인데 마늘향이 더 강하다란 느낌을 받아서 푸라닭에서 또 시켜 먹지는 않을 것 같고, 악마치킨은 또 시켜 먹을 것 같아요~

    푸라닭 악마치킨, 매드갈릭 치킨 방문포장을 하니 치킨무, 고추마요소스, 코카콜라 500ml, 젤리, 위생장갑, 쿠폰, 뼈 담는 봉투를 함께 넣어주더라구요~(푸라닭 중화점)

    아참 손편지도 들어가 있었구요~ 

    푸라닭 치킨무는 치자로 색을 입혀서 꼭 단무지처럼 보이는게 특징이지만 맛은 일반 치킨무와 비슷해요~ 

    푸라닭 악마치킨과 매드갈릭치킨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총평을 하자면 악마치킨은 또 시켜 먹을 것 같은 중독성 강한 맵단 약간의 향신료 향이 나는 치킨이고 매드갈릭치킨은 단짠맛이 나는 마늘 향과 맛 강한 치킨인데 한번쯤 먹어봐도 괜찮은 치킨인것 같아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시편 5편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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