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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큰한 등촌샤브샤브; 등촌샤브칼국수 공릉점 샤브샤브세트 내돈내산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2. 3.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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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점심에 얼큰한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등촌샤브칼국수 공릉점에서 2인샤브샤브세트를 주문해서 먹었어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

    등촌샤브칼국수는 다른 샤브샤브집과 달리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빨간 육수를 제공해주는 곳이에요~ 물론 맵지 않은 맛도 고를 수 있지만 저는 등촌샤브칼국수에선 무조건 얼큰한 맛으로 주문을 한답니다!

    그리고 다른 곳은 야채의 종류가 많은데 등촌샤브칼국수는 미나리와 버섯이 왕창 들어가 있고 그 외의 야채로는 양파와 감자만 들어가 있어요~ 참고로 떡도 좀 들어가 있구요~ 근데 요 미나리가 진짜 향긋하니 맛있고 제가 좋아하는 버섯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저는 오히려 이 점이 더 맘에 들어요~

    등촌샤브칼국수는 체인이라 집 근처에 3군데 있는데 제가 주문한 곳은 공릉점이었어요~ 다른 곳은 배달을 안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배달 가능한 곳인 공릉점에서 주문했는데 육수, 야채, 김치, 소스 양이 아주 푸짐하더라구요~

    먼저 커다란 냄비에 육수와 야채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양보다 보내준 육수와 야채 양이 더 많아요~ 한꺼번에 냄비에 넣으면 넘칠까봐 덜 넣은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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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고기를 넣어주면 되요! 2인 샤브샤브세트인데도 고기양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고기 추가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참고로 배민 배달 기준 등촌샤브칼국수 공릉점 2인 샤브샤브세트 가격은 27000원, 배달비는 3천원 총 3만원 결제했어요~

    고기는 얇기 때문에 금방 익어요~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서 먹는게 좋아요~ 너무 오래 국물에 담가놓으면 얇아도 질기거든요~

    보내주신 간장과 와사비 소스를 잘 풀어서 요기에 고기와 야채들을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ㅎㅎ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등촌샤브칼국수에서 샤브샤브 먹을 땐 간장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진하고 얼큰한 육수가 고기와 야채에 충분히 베이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맛있거든요~

    감자도 포실포실하니 맛있고 떡도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미나리는 하나도 안질기고 향긋하고 버섯은 말해 뭐해요~ㅎㅎ양이 많아서 고기와 야채만 건져 먹어도 배가 부르지만 샤브샤브 먹을 때 칼국수와 죽을 안먹음 서운하니 남은 국물에 먼저 칼국수를 끓여줬어요!

    등촌샤브칼국수 공릉점에서는 이미 한번 물에 데친 칼국수 면을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국물에 칼국수면을 투하!

    그리고 칼국수 다 먹은 후 약간 남은 국물에 죽재료(달걀, 밥, 야채들) 넣고 죽도 만들어서 다 먹었죠!ㅎㅎ

    배가 불러도 죽 들어갈 배는 또 있더라구요~

    오랫만에 등촌샤브샤브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얼큰하니 땀도 살짝 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참! 그리고 요 겉절이 김치도 정말 맛있어요! 매콤달콤한게 요새 계속 김장김치 먹다가 겉절이 먹으니 입맛이 싹 돌더라구요~

    칼국수랑 죽이랑 먹을 때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얼큰한 샤브샤브 찾으시는 분들에게 등촌샤브칼국수 샤브샤브세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잠언 1장 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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