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멕시칸랩, 시저치킨랩 후기 ; 샐러디 태릉입구역점

얼마 전 간편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 태릉입구역에 위치한 샐러디에 가서 멕시칸랩과 시저치킨랩을 사서 먹었어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임)

요즘 다이어트식, 저칼로리,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 등을 내세우며 샐러디 매장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샐러드, 샌드위치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요런 종류의 음식점들이 집 근처에 생기는게 반갑네요~ㅎ

샐러디 태릉입구역점은 정말 지하철역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1초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6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답니다!

샐러디 메뉴는 크게 곡물이 들어간 샐러드인 웜볼, 일반적인 샐러드인 샐러디, 버거 모양의 샌드위치인 샌드, 또띠아로 감싼 샌드위치 같은 랩 으로 구분되고 그 외 샐러드와 웜볼의 경우 선택해야 하는 드레싱, 그리고 더 추가할 수 있는 토핑, 음료와 스프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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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디 태릉입구역점은 매장에서 취식이 가능한데 음식점이 아담해서 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이 8명 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음식점이 매우 깔끔하고 앞 면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햇빛도 짱짱하게 들어오는데다가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이 포인트를 잘 줘서 그런지 비좁다는 느낌이 들진 않더라구요~

저는 포장으로 주문해서 멕시칸랩과 시저치킨랩이 나올 동안 기다리면서 샐러디 태릉입구역점을 둘러보았는데 원산지 표시도 눈에 잘 띄는 곳에 해 놓고 또 여기가셀스코라는 상장도 비치해 놓았더라구요~

이게 뭔가 하고 읽어보니 샐러디 교육관리팀에서 실시하는 신규점포 표준화 교육 이수증이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QR코드로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구요~ 사실 요즘 코로나라 비대면주문이 위생적이긴 한데 어르신들은 대면 주문을 할 수 없을 때 참 난감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물론 샐러디 매장은 대면, 비대면 주문 다 가능하지만 요즘엔 거의 기계 셀프 주문, QR코드 주문과 같은 비대면 주문이 많아지고 있다보니 부모님과 조부모님, 어르신분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샐러디 멕시칸랩, 시저치킨랩 매장 포장시 가격은 한개 당 5900원이에요!(협찬 아니고 직접 돈 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배달도 가능한데 배달시 가격은 좀 더 올라가요~

샐러디 태릉입구역점에서 포장을 하면 코팅종이로 2중 포장한 랩과 냅킨을 투명한 비닐봉지 안에 넣어줘요~

겉 포장에는 맛이 찍힌 색이 다른 스티커가 붙여져 있고 겉 포장을 제거하면 한번 더 포장되어 반으로 커팅된 랩이 나온답니다~

요렇게 2중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또 반으로 커팅되어 있어 나눠 먹기도 편하고 또 먹을 때 또띠아 안의 재료들이 주르륵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먼저 시저치킨랩은 치킨과 건조된 크랜베리, 싱싱한 야채가 시저소스와 함께 또띠아 안에 가득 들어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야채, 치킨, 크랜베리, 시저소스의 조합을 좋아하는 1인이라 샐러디 시저치킨랩 맛있게 먹었어요

무난한 맛이라 크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이에요~ 칼로리는 501kcal에요!

2번째는 멕시칸랩인데요, 멕시칸랩에는 갈은 소고기, 싱싱한 야채, 나초칩, 크리미칠리소스, 사워크림이 또띠아 안에 가득 들어가 있어요~

멕시칸 음식에서 느낄 수 있는 그 특유의 향이 느껴지긴 하지만 강하지 않아서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소스가 매콤달콤하니 맛있고 무엇보다 또띠아칩인 나초칩의 바삭함이 씹을 때 느껴져서 식감도 재미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칼로리는 566kcal

샐러디에서 랩 주문시 멕시칸랩과 시저치킨랩을 주문한다면 크게 실패할 일은 없으실 거에요~ 둘다 제 입맛에는 맛있어서 앞으로도 또 주문할 것 같아요~

랩 하나 먹음 그래도 은근 든든하더라구요~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로 좋아요!

샐러디 태릉입구역점 오픈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반

토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반~오후 8시

일유일휴무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시편 66편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