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 ; 가성비 좋은 글리터

얼마 전 이니스프리 up to 50% 빅세일 기간에 매장에 들러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를 구매했어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

가격은 한 개당 8천원인데 이 제품은 30% 할인해서 5600원에 구매했어요~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는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3 별 총총로지로 선택했어요~ 로즈골드 색상이라 약간 톤 다운된 색상이 들어가서 글리터만 발랐을 때도 너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지 않아 데일리로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유통기한은 2023년으로 넉넉해요! 단, 개봉후에는 1년이내 사용하는게 좋아요~

굉장히 스키니한 케이스라 파우치나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 편해요~

돌려서 오픈하면 브러쉬가 나와요~ 브러쉬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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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운 점은 바로 브러쉬인데요, 글리터의 경우 부분적으로 눈가에 살짝 찍어서 사용하기에 브러쉬 끝쪽으로 갈 수록 얇아지는 형태가 사용하기 좀 더 편한데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 브러쉬는 일자형이라 세밀한 터치와 양조절에 있어서는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냥 바로 브러쉬를 꺼내서 바르면 많은 양이 발라지기 때문에 브러쉬 뺄 땐 입구쪽에서 살짝 걷어내듯 빼서 양조절을 해줘야해요~

하지만 발림성이 좋고, 눈 두덩이에 두텁게 바르는 분들에겐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 입자는 고운편이에요~ 그래서 은은하게 반짝거린답니다!

소량만 살짝 눈 아래쪽에 찍어서 손으로 스윽 발라주면 애교살 느낌도 나요~

픽싱력과 지속력도 좋아요!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 많이 부는 겨울철엔 펄 아이쉐도우 하지 않고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만 바르기도 하는데 잘 떨어지지 않고 집에 돌아왔을 때도 눈가가 여전히 반짝거리고 번지지 않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단, 글리터 한 날은 세안을 좀 더 꼼꼼하게 신경써 줘서 해야해요~ 아이전용리무버나 클렌징오일로 닦아내야 잘 닦이고, 폼클레징으로 한 번 더 세안해 주어도 종종 화장솜으로 닦아낼 때 아주 소량의 글리터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니스프리 트윙클 글리터 가격대비 색상, 지속력, 발림성이 좋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온 땅이 주께 경배하고 주를 노래하며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할지어다(셀라) (시편 66편 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