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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대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 건대 더클래식500 라 파밀리아
    카테고리 없음 2021. 12.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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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건대 더클래식500 6층에 위치한 라 파밀리아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요즘엔 사람 많고 번잡스러운 곳보단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을 더 선호하게 되서 그런지 건대 라 파밀리아 분위기가 제 맘에 들더라구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 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건대 라 파밀리아 입구에 들어서면 와인셀러에 여러 와인들이 보관된게 보였어요~ 

    테이블 크기도, 테이블 사이 간격도 넓직넓직해요~ 

    큰 창이 많아서 저녁에 오면 야경도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안쪽에 6~8명 정도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단체석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연말 소모임을 하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와인바도 있구요~

    저희는 가장 안쪽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어요! 토요일 점심 시간에 갔는데 홀에 있는 테이블의 반 정도 차 있더라구요~

    건대 라 파밀리아는 예약도 가능하니 혹시 웨이팅하기 할지 모를것 같으면 예약을 미리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작은 꽃병에 예쁜 꽃들이 꽂혀져 있어서 분위기도 나고, 또 테이블보, 냅킨, 물, 식기류, 유리잔이 미리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메뉴를 주문하기 전에 식전빵 찍어먹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가 담긴 그릇과 물을 준비해줘요~

    라 파밀리아 메뉴는 코스와 단품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런치 타임에 가면 2인세트로 주문할 수 있는 코스 요리인 런치 스페셜메뉴 타볼라가 있고, 런치 A~D 코스도 있어요~ 

    에피타이저, 스프, 샐러드, 리조또, 파스타, 그릴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는 메뉴들 가운데서 원하는 메뉴를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구요~

    사이드 디쉬도 있어요~

    그리고 디저트와 커피, 차, 그 외 음료도 꽤 다양하게 있어요~

    저녁타임에는 디너 세트 A와 B 코스 요리를 주문할 수 있구요~

    셰프 테이스팅 코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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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단품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을 하고 나면 식전빵을 가져다 주는데 요 식전빵도 맛있더라구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니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했어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에 식전빵을 찍어먹으니 오히려 더 배고픔이 올라와요~ㅎㅎ 음식이 눈앞에 있음 없던 식욕도 샘솟는 것 같아요~ㅎ

    저희가 건대 라 파밀리아에서 주문한 첫번째 메뉴는 바로 리코타치즈샐러드피자에요!

    피자 임에도 불구하고 왜 샐러드메뉴에 있나 했는데 음식이 나오니 왜 샐러드 메뉴에 속해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루꼴라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아주 풍성히 도우 위에 올라져 있고 도우는 아주 얇아서 도우는 그저 도울뿐 야채와 과일, 그리고 견과류, 치즈가 메인이더라구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딸기, 자몽, 오렌지, 방울토마토, 건조된 크랜베리와 신선한 루꼴라, 그리고 고소한 견과류, 부드러운 치즈 등이 발사믹 글레이즈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손이 자꾸만 가는 메뉴였어요! 요 리코다치즈샐러드피자 정말 맛있고 양도 풍성해서 건대 라 파밀리아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두 번째 주문한 메뉴는 블랙타이거새우와 포르치니 버섯 리조또에요~

    튼실한 블랙타이거가 꽤 많이 들어가 있고 건조된 포르치니 버섯과 다른 종류의 버섯이 정말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요~

    쌀과 새우& 버섯의 비율이 거의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로 버섯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고 버섯의 향도 정말 진하게 느껴져요~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는 성게로제통밀파스타에요~

    건대 라 파밀리아 메뉴들은 일단 재료들이 진짜 좋은 것 같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간이 많이 세지 않으면서도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구요~ 

    음료로 주문한 오렌지 에이드도 오렌지 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탄산은 적은 편이구요~~ 오렌지가 많이 달지 않았는지 단맛보단 약간 새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지만 인위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한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피클도 간이 세지 않아서 음식들과 함께 먹기 좋더라구요

    건대 라 파밀리아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고 친구나 가족들과 식사하거나 연말 소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이탈리안 음식점이에요~

    지하철 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기도 좋고 주차도 넉넉하게 넣어주기 때문에 자차로 이용하기도 좋구요!

    운영시간은 오전 11시30분~오후 11시, 브레이크타임은 3시30분~5시에요!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시편 64편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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