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선물추천]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 3종세트-목련꽃차, 국화차, 메리골드꽃차

생일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아는 동생이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 3종세트-목련꽃차, 국화차, 메리골드꽃차를 선물로 보내줬어요~

평소에 커피도 마시지만 날씨가 쌀쌀하거나 오후에는 차를 주로 마시는 편이라 선물로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 3종세트-목련꽃차, 국화차, 메리골드꽃차를 받으니 더 고맙고 기분이 좋았어요~ㅎ

먼저 배송은 종이 상자 안에 뽁뽁이로 포장되어 왔어요~ 꽃차티백은 배송시 훼손될 위험성이 적어서 환경을 좀 생각한다면 뽁뽁이 포장은 안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은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참 여성스럽고 예뻐요~ 포장 상자에 그려진 그림, 로고, 티백을 고정하는 나비까지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게 보이더라구요~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3종 세트에는 국화차, 목련꽃차, 메리골드 꽃차 이렇게 무난한 3가지 종류의 차가 들어 있어요~

모두 국내산 꽃을 사용한 침출차에요~

하얀색 바탕에 꽃을담다라고 적힌 종이백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한송이의 꽃차가 완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0시간이라고 하네요~  꽃 본연의 색, 향,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고 사람의 손과 온도만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꽃차를 만들어 간다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요~

첫번째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3종세트에 들어가 있는 차는 바로 목련꽃차에요!

개인적으로 3종 세트 중 가장 제 입맛에 잘 맞고 맘에 들었던 꽃차에요!

3종류의 꽃차 모두 다 티백이 3개씩 들어가 있어요~

각각의 티백은 밀봉포장되어 있어서 보관시 위생적이고 여행이나 캠핑 시 가져갈 때도 좋아요~

한개 당 티백 양은 0.5g인데 한 컵 가득 충분히 우려나지는 양이에요~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3종세트에서 가장 맘에 들고 다른 꽃차들과 제일 구분되었던 점은 바로 티백을 고정시키는 나비가 들어가 있는 점이었어요~ 

각각의 티백과 함께 나비가 들어가 있는데 나비 중앙에 구멍을 내고 그 사이로 티백 택을 넣어 나비를 컵 가상자리에 고정시키면 되요!

각각의 꽃차 마다 나비 색도 다르고 나비에 적힌 문구도 달라요~

목련꽃차의 경우 나비의 색은 분홍색과 노란색이 그라데이션 되듯 연결되어 있고 문구는 너가 많이 보고싶어에요!

목련꽃차의 경우 달큰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지만 뒷맛이 달큰하고 약간 시원함도 느껴져서 마시고 난 후 입안이 깔끔하고 개운해요~ 향도 너무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부담스럽지 않구요~

계속 마시고 싶은 꽃차에요!

두번째 꽃을담다 꽃차나비티백3종세트에 들어가 있는 꽃차는 국화차에요! 흔히 카모마일티라고 많이 알고 있는 차인데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주 마시는 차 종류랍니다!

컵에 꽃차 티백을 넣고 90도의 물을 부어 2~3분 경과후 마시면 되는데요, 꽃을담다 국화차는 좀 향이 약한편에 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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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차에 들어가 있는 나비는 노란국화를 떠오르게 하는 노란색이고, 문구는 아직 나는 순수한걸이에요!

향이 개인적인 입맛에는 약간 약한편이라 살짝 아쉽긴 했지만 꽃차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무난하게 느껴질 것 같네요!

마직막으로 꽃을담다 꽃차나비3종세트에 들어가 있는 차는 메리골드꽃차에요!

메리골드꽃차는 3종 꽃차 세트 중 가장 색이 진하게 우러나고, 향도 3가지 중 가장 강했어요~ 그래도 막 엄청 진하진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메리골드꽃차 안에 들어간 나비는 노란색과 약한 갈색이 그라데이션되는 색이고 문구는 참 좋다, 지금 이순간이에요!

문구들도 하나같이 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아요!

메리골드꽃차는 따뜻한 물을 따르면 바로 노랗게 색이 우러나와요~

근데 실같이 얇은 꽃차가 티백 사이로 빠져나와서 처음엔 속눈썹이 빠진 건가하는 착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3가지 중 가장 향이 많이 느껴져서 과일청과 블렌딩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꽃을담다 꽃차나비3종세트는 포장 디자인도 예쁘고 차도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부담없는 종류의 차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도 다른 사람한테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꽃차였어요(협찬NO!)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시편 63편 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