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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온화 성수점 솔직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11. 13. 16:15728x90반응형
어제 오후에 성수역 4번출구 가까이 위치한 카페온화 성수점에 가서 커피를 마셨어요~
카페온화 성수점은 2호선 지하철 성수역에서도 가깝고 건물도 꽤 크고 창문에 커다란 꽃들이 붙여져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왜 이렇게 꽃으로 꾸며놓았나 했더니 카페이름이 따뜻할 온, 꽃 화 더라구요~
카페온화 성수점 오픈시간은 오전 11시이고, 마감시간은 오후 11시에요~
지상에 주차장이 꽤 넓직하게 있더라구요~ 성수는 복잡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게 더 맘 편하지만 카페온화에만 잠시 있을실 거라면 자차를 이용해도 주차하기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매장 입구 손잡이, 매트, 컵 등에 꽃 모양이 있는데 오얏꽃문양과 비슷해서 약간 국가기관이 생각나더라구요~ㅎ
카페온화 성수점은 꽤 넓어요~ 테이블도 많구요~
화초와 조명, 우드와 베이지색 계열의 테이블과 의자로 배치를 하고, 커다란 꽃 스티커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커다란 꽃들이었어요~ 카페 이름에 충실한 인테리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벽과 바닥의 색, 재질 때문에 그런지 로비에 있는 카페 느낌이 나더라구요~~
728x90카페온화 성수점에는 로스팅을 하는 커다란 기계가 있는 로스팅룸이 있어요
그리고 수플레 전문점 답게 직접 매장에서 디저트를 만드는 걸 볼 수 있어요~
카페온화는 수요미식회에 나올 정도로 수플레가 유명한 카페더라구요~ 어제 밥먹고 바로 간거라 배불러서 수플레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수플레 팬케이크 외에도 수플레 도넛과 치즈케잌, 파르페 등의 디저트도 판매하더라구요~
음료의 경우는 커피, 차, 과일소다, 착즙쥬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대가 꽤 높더라구요~
제가 카페온화 성수점에 딱 들어갔을 때 느낀 첫인상은 커피전문카페 였어요~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로스팅 기계와 로스팅룸이 눈에 띄었고, 주문하는 곳에 원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었을 뿐만 아니라 커피내리는 여러 들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바리스타가 내리는 커피, 차 등을 눈 앞에서 보면서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약간 스벅 리저브 느낌이 났어요) 커피를 마셔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인슈페너 아몬드를 주문했고, 같이 간 동생은 클라(루이보스+레몬그라스) 티를 주문했어요~
둘다 아이스로 주문했고 가격은 둘다 7500원으로 동일했어요~(협찬NO!)
카페온화에는 아인슈페너 종류가 클래식, 아몬드 이렇게 2가지가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아인슈페너 아몬드는 좀 더 고소하고 살짝 단맛도 조금 있지 않을까 싶어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아몬드 맛과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단맛도 전혀 없었어요~
아몬드 가루같은게 위에 올려져 있긴 한데 맛에서는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크림은 부드럽고, 커피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산미가 낮고 너무 묵직하지 않으면서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커피 자체는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차를 마신 동생도 차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색이 너무 예뻤어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카페 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입구에 리스도 달고 계시더라구요~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카페온화 성수점 처음 가봤는데 음료의 경우 맛은 있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 오면 수플레 팬케이크를 한번 먹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시편 54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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