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동 카페헤엄; 커피맛집, 굽은다리역 카페추천

토요일에 굽은다리역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친한 동생이 커피 맛있다는 카페가 있길래 같이 가봤어요

이름은 카페헤엄인데 작고 아담안 천호동 동네카페더라구요~

아주 살짝 골목에 위치해 있고 카페가 아담해서 주차공간은 따로 있지 않아서 주차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카페헤엄은 굽은다리역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서 대중교통이용하기는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오픈한지 오래 되지 않았는지 카페는 아담하지만 깔끔했어요!

카페헤엄 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약 14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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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헤엄은 커피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라떼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어요~

커피 외에도 티와 에이드, 스무디 등의 다른 음료도 꽤 종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간단한 디저트인 쿠키와 케이크도 함께 팔고 있었는데 이날 토요일 오후에 카페헤엄을 가서인지 디저트는 거의다 빠졌더라구요~

커피 가격은 비싸지 않아요~ 협찬 아니에요! 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

천호동 카페 헤엄은 좋은점이 모든 커피의 경우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더라구요~

큰 프랜차이즈 카페인 경우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동네 카페에선 디카페인 주문하기 쉽지 않은데 카페헤엄은 저처럼 오후에 커피 마심 잠 잘 못자는 사람이 가도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지인은 마셨을 때 산미가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산미나는 원두에 우유를 넣은 라떼를 선호하는 편이라 카페헤엄 카페라떼 마셨을 때 딱 제 입맛이라 맛있었어요~

왜 천호동 커피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디카페인으로 마셔도 오후에 마심 새벽2~3까지 못자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날은 한잔 다 마셨는데도 금새 잠도 잘 들었구요~

 

라떼 생각날 때 천호동 카페헤엄 또 와서 사 마실 것 같아요~(협찬 아닙니다!!)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시편 88편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