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강동명일점] 명일역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티라미수, 흑임자라떼 후기

이틀 전, 명일역 근처에 위치한 투썸 플레이스 강동명일점에서 떠먹는 티라미수와 흑임자라떼를 먹었어요~

투썸플레이스 강동명일점 오픈시간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라고 적혀져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시간이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문 앞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인원제한수가 적혀져 있었는데 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이 64명으로 꽤 되더라구요~

그리고 8시, 13시, 18시에 환기를 한다는 문구도 적혀져 있었어요~

1층에서는 메뉴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야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어요~ 매장에서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직원분이 2층에 먼저 자리가 있는지 확인한 후 주문하라고 하더라구요~

가을이 와서인지 호박으로 만든 메뉴도 보이고 시나몬블랙티도 보이더라구요~ 날씨 추워지면 생각나는 레몬과 시나몬의 조합! 다음에 투썸플레이스가면 주문해야겠어요~

명일역 투썸플레이스 강동명일점은 현금결제를 제외하고는 키오스크에서 셀프로 주문해야 해요~

저희는 떠먹는 티라미수와 흑임자라떼(디카페인), 아이스바닐라라떼 라지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를 기다리는 동안 1층에 놓여져 있는 MD상품을 구경했는데 텀블러 색이 예쁘더라구요~

픽업대에서 음료와 케이크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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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스터디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왠만하며 다 맛있긴 하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떠먹는 티라미수를 정말 좋아해요~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으면 사르륵~~ 

기분좋을 만큼 달달해서 먹을 때 마다 잘 골랐어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는 디저트 메뉴에요~ 하지만 가루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는~ㅎ

 크기도 큼직해서 먹고나면 아쉽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가격은 1개당 6100원

같이 간 동생은 아이스 바닐라라떼 라지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제가 마신 흑임자라떼 디카페인!! 한동안 커피 마시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흑임자라떼 먹어보고 싶어서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어요! 오랫만에 커피 마셨네요~

일단 달달해요~~ 저는 고소한 맛이 더 날 줄 알았는데 단맛이 가장 많이 느껴져요~ 그리고 흑임자가 들어가서 약간의 고소한 맛도 나구요~ 그리고 부드러워요~ 

다음에 투썸플레이스가면 흑임자라떼 또 주문할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입맛에 좀 많이 달아서 좀 덜달게 해달라고 얘기할 것 같네요!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언 16장 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