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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양원역 분위기 좋은 카페 & 레스토랑 - 파크더블유 솔직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1. 10. 1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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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중랑구 양원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 & 레스토랑인 파크더블유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지하철 양원역에서 걸어올 수 있는 정도의 거리긴 하지만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는게 더 편한 곳이었어요~

    단, 주차장이 따로 없고 파크더블유 카페 & 레스토랑 주변 갓길에 주차를 해야 해서 주차는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파크더블유는 꽤 경사가 진 언덕에 위치해 있는 단독건물의 카페 & 레스토랑인데 건물 외관도 멋스럽지만 2층 정원이 참 예쁜 곳이었어요~

    참고로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 중간에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1층에 들어서서 발열체크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주문을 할 수 있는 구조였어요~ 

    화장실은 1층에 있었구요~

    2층에 올라가니 1층하고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커다란 창으로 나무들도 보이고, 정원도 보이고~ 좀 더 밝은 느낌이랄까~

    금요일 점심 때 갔는데 모든 테이블이 다 찼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저는 11시 넘어서 예약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창가쪽 2자리를 빼 주셨는데 예약 안했음 대기를 해야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단체석도 있어서 여러명이 가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도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중랑구 양원역 파크더블유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창가로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잔디가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서울에 있는 카페, 레스토랑 임에도 불구하고 외곽에 있는 음식점, 카페에 나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좀 아쉬웠던 점은 이날 비가 와서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다음에 오면 꼭!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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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더블유 카페 & 레스토랑의 메뉴는 주로 이탈리안 푸드였어요! 

    애피타이저, 브런치메뉴, 파스타, 리조또, 사이드 음료가 있었는데 메뉴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브런치 메뉴는 주문할 시 사이드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파크더블유 카페 & 레스토랑은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더라구요~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인지 음식도 맛있었어요

    저는 버섯크림파스타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고, 같이 간 동생은 할리피뇨를 곁들인 새우 오일파스타와 콜라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음식이 나오고 난 후 직원분이 오셔서 QR코드를 체크했어요~ 안그래도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 입구에 QR코드 체크하는게 없어서 의아해 했는데 직원분이 테이블마다 오셔서 체크를 하시더라구요~ 

    메뉴이름과 음식이 너무 정직했는데요, 할리피뇨를 곁들인 새우 오일파스타에는 오일 베이스에 탱글한 새우와 이름모를 야채, 그리고 갈은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었고 버섯크림파스타에는 2가지 종류의 버섯이 잔뜩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베이컨도 함께 들어가 있었어요~

    크림파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고 버섯향도 살아있고 베이컨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간 동생도 맛있다면서 다 먹더라구요~할리피뇨를 곁들인 새우 오일파스타도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다고 해요!

    그리고 사이드음료인 청포도 에이드도 넘 맛있었어요~ 비쥬얼도 너무 예뻤구요~ㅎㅎ

    파크더블유 카페 & 레스토랑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갈 것 같아요!(협찬 NO!)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잠언 16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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