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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센 ; 남양주 별내 불암산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내돈내산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10. 15. 11:09728x90반응형
지난 주 금요일 오후에 남양주 별내 불암산 근처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인 닉센에 갔다왔어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불암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도심을 벗어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당도 꽤 넓고 주변에 산이 있어서 잠시 바쁜 일상을 벗어난 느낌이 드는 카페였답니다!
게다가 주차공간도 엄청 넓고, 카페 본관, 마당도 넓어서 북적거리지 않아 좋더라구요~ 물론 제가 평일 오후에 갔고 비가 좀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더 없어서 그랬을것 같긴 해요(주말엔 복잡할 것 같긴 해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인 닉센은 크게 본관, 별관, 마당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요~
본관 1층에서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는데 음료와 빵 종류도 은근 많더라구요~
본관 1층부터 2층, 3층 루프탑(옥상)까지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별관과 마당에도 앉아서 차를 마시고 빵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엄청 많을 것 같았어요~
닉센 베이커리 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같더라구요~ 굉장히 깔끔했어요~
728x90제가 간 날은 비가와서 그런지 루프탑(옥상)은 개방하지 않았더라구요~ 직접 올라가 보진 못했지만 왠지 불암산이 더 잘 보일 것 같고 확 틔인 느낌이 드는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잠시 해봤어요~
저희는 마당에서 차를 마셨는데요~ 파라솔, 천막, 흔들의자, 텐트 등 다양한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노란색 텐트에 자리가 비었길래 텐트에 앉아서 차도 마시고 빵도 먹었어요~
오랫만에 텐트에 들어가서 비오는 소리도 듣고, 어렸을 때 휴가지에서 텐트치고 놀았던 기억도 떠올리면서 짧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텐트 안에 있으니 약간 서울을 벗어나 캠핑하는 느낌이 아주 살짝 오더라구요~ㅎㅎ
닉센 카페 마당에 조명이 있어서 저녁에 와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어요~
참고로 저희는 아메리카노, 자몽허니블랙티, 악마유혹빵을 주문했어요(협찬 NO! 내돈내산 후기)
남양주에 위치한 규모가 꽤 큰 베이커리 카페치고 빵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빵도 맛있더라구요~ 저희가 먹은 악마유혹빵은 안에 여러가지 내용물이 들어가 있고 겉에 견과류가 박혀있어서 식감도 다양하고 맛도 단맛과 고소한 맛을 다 느낄 수 있었어요~
밥을 먹고 난 바로 직후에 닉센 카페에 간거라 빵을 많이 먹진 못했지만 담에 가면 다른 종류의 빵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집에 올 때 빵을 더 사야지 했는데 급하게 나오느라 깜빡한게 좀 아쉬웠지만 조만간 또 드를 것 같긴해요~
참고로 제가 마신 음료는 자몽허니블랙티인데요, 약간 쌉싸름한 맛도 나지만 달달한 맛도 함께 있어서 맛있었어요~ 티 종류라 깔끔했구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조명과 화초로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남양주 별내에 위치한 카페 닉센은 잠시 일상의 바쁨과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을 줄 수 있는 곳 인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빵도 음료도 맛있고 주차도 편해서 조만간 또 갈 것 같네요~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잠언 15장 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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