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미르애한의원 중랑점; 먹골역 근처 친절하게 진료 잘 해주는 한의원

한달정도 어지럼증과 근육통때문에 먹골역에 위치한 경희미르애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경희미르애한의원은 먹골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삼삼메디컬빌딩(다이소와 롯데슈퍼 사이에 위치) 3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더라구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려 왼쪽으로 꺽으면 입구가 보여요!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7시, 월, 금은 야간진료라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9시~2시, 주일은 휴무

(점심시간은 12시 반~ 2시)

경희미르애한의원은 생긴지 몇 년 안되서 그런지 깔끔했어요~

맨 처음 갔을 땐 문진표를 작성하고, 원장실에서 상담을 받아요~ 

거의 2~3년 만에 한의원에 간거기도 하고 어지럼증이 이렇게 심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터라 처음에는 많이 긴장을 했는데 한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진료해 주셔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았어요~

경희미르애한의원은 한진수 원장님 한분이 운영하시는 한의원이고,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셨더라구요~

원장실에서 상담이 끝난 후 치료를 받으러 안으로 들어가니 베드가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추나치료를 받는 공간도 따로 있구요~

먼저 한의원에서 제공해 주는 가운으로 갈아입은 후 베드에 누워 찜질과 적외선 치료, 물리치료를 받았어요~

그러고 난 후 침을 맞는데 침 언제 맞아봤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주시더라구요~

고등학교 때 담 걸렸을 때 침을 맞아본게 마지막이고 특히나 머리쪽은 처음 맞아보는 거라 좀 긴장됐는데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그리고 부황을 뜨는데 부황을 뜰때 침을 다다다 빠르게 맞는데 일회용침을 사용한다고 하더라구요

부황도 이번에 처음 떠봤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나치료를 하는데 원래는 추나치료 받는 공간에서 받아야 하는데 추나치료 받는 베드가 좁아서 저는 어지럼증이 심해서 위험하니 침 맞는 베드에서 진행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원래는 위치를 바꿔가며 받아야 하는데 그러면 좀 위험해서 누워서 간단하게 풀어주는 정도로 진행하자고 하셔서 그렇게 받았어요~

치료받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에요~

그리고 한약도 2주정도 받아왔는데 복용법이 적힌 종이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한약 먹기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잘 적어주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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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미르애한의원 중랑점에서 약 한달정도 치료를 꾸준히 받으니 어지럼증과 근육통이 점점 좋아졌어요~

갈때마다 다음 번 치료 예약일과 시간을 잡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치료를 약 1시간씩 받을 때 보니 환자 수가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예약을 하지 않음 좀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으니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 거에요~

경희미르애한의원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한의사선생님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점이에요!

사실 한의원에 보약을 지러 간적은 있지만 이렇게 몸이 안좋아서 간 적은 거의 처음이라 많이 걱정되고 긴장도 됐는데 갈 때마다 늘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대해 주셔서 맘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간호사 분들도 다 친절하시구요~

지금까지 먹골역에 위치한 경희미르애한의원 중랑점 한달치료 후기였어요(협찬 아니에요!)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시편 76편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