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카페추천] 식물카페 수우

지난 주 금요일 낮에 하남에 있는 식물카페인 수우에 갔다왔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라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쁘고 무엇보다 예쁘고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카페라 특색이 있더라구요~

입구 문도 나무로 되어 있고 벽과 창가쪽에 식물들이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하남에 위치한 식물카페 수우는 노키즈 존인데요 아무래도 식물과 화분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 차원으로 아이들을 받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따스한 정원이 운영하는 쉼이 있는 감성식물카페라는 컨셉이 있는 곳이라 조용히 쉬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카페안으로 들어가 보니 밖에서 볼 때보다 훨씬 넓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테이블간 간격이 넓직하고 중간중간 초록의식물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천장도 개방감이 느껴지게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바닥도 자갈이 연상되도록 되어 있어서 카페수우에 들어가면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나더라구요~ 답답하고 복잡한 도시에서 살짝 벗어난 듯한 느낌이 드는 특색있는 식물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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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잘 보지 못했던 식물들도 볼 수 있고 익숙한 식물들도 보여서 식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식물카페 수우는 시즌마다 식물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서 조금씩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또 어떤 식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됐어요~

금요일이긴 하지만 낮에 갔는데도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수우 크림라떼를 주문했어요~ 디저트의 경우 매일 오전에 직접 만든다고 적혀져 있고 맛있어 보였는데 배가 불러서 주문하지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디저트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협찬 NO!)

저희가 주문한 수우 크림라떼가 나왔어요!

라떼에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이 올려져 있는 커피인데요,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달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 크림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딸려 와서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한 잔 당 6500원!

셀프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에도 아기자기한 초록의 식물들이 있어서 눈도 마음도 편안해 졌어요~

그리고 화장실 문도 너무 예뻐서 위에 toilet이라고 적혀져있지 않았음 화장실 문인지 몰랐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구요!

아까도 말했듯이 식물카페 수우는 따스한정원에서 운영되는 곳이라 화분, 화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오픈 이벤트로 미니 다육이를 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서 저도 미니다육이 하나를 가져왔어요~ㅎ 잘 키워봐야겠어요!ㅎㅎ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는 분들! 서울 근처 하남 식물카페 수우에서 식물도 보고 커피도 한잔 하면서 잠깐이라도 쉼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협찬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잠언 14장 18절)

참! 주차는 식물카페 수우앞에 4~5대 정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