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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역 맛집]박가뼈다귀감자탕 포장 내돈내산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7. 6. 15:22728x90반응형
어제 일이 늦게 끝나 저녁이 너무 늦어져서 근처에 있는 감자탕 집에 가서 포장을 해 와서 먹었어요~
제가 간 곳은 중랑역 근처에 위치한 박가뼈다귀감자탕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요, 규모가 엄청 크더라구요~
2층인가 3층인가 하는 큰 단독 건물이 모두 다 감자탕 음식점이고, 주차장도 넓은데 큰 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확 띄더라구요~
메뉴도 꽤 다양했는데 해물뼈다귀찜, 뼈다귀감자탕, 삼겹살쭈꾸미볶음, 쭈꾸미볶음, 그리고 그 외 식사메뉴들이 꽤 됐어요~
저는 박가뼈다귀감자탕에서 뼈다귀감자탕 중자를 포장했어요~
가격은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 동일한 35000원이에요~(협찬 NO! 직접 돈내고 사먹은 후기에요~)
포장을 기다리면서 보니 포장시에는 공기밥이 제공되지 않는다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배달의 민족에서 오전 10시반 부터 밤 10시반까지 배달이 가능한 곳인 것도 알게 됐구요~
5분정도 기다리니 제가 주문한 뼈다귀감자탕 중자가 포장되어 나왔어요~ 생각보다 무게감이 꽤 나가서 좀 놀랬어요~
박가뼈다귀감자탕 중랑역점에서 집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차 안가져왔음 대략 난감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포장을 기다리면서 보니 음식을 홀에서 먹고 나온 사람들이 계산하는 곳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콘에다 아이스크림을 담아서 먹고 또 계산할 때 보니 직원분께서 과자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저도 계산하고 나니 크라운산도 과자를 주셨어요~ㅎㅎ
집에 도착해서 포장된 박가뼈다귀감자탕을 개봉했어요~
플라스틱 용기에 메인인 뼈다귀감자탕이 들어가 있었는데 용기가 꽤 깊더라구요~
팽이버섯, 고추, 깻잎이 보이고 살짝 들쳐보니 양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도 조금 들어 있었어요~
728x90그리고 우거지와 큼직한 뼈에 붙은 살들이 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뼈 크기도 큼직하고 살도 많이 붙어 있었어요~
밤 늦은 시간이라 뼈는 큼직한 거 한개만 먹었는데도 살이 많이 붙어 있어서 고기를 알차게 먹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외에 여분의 국물과 고추, 쌈장, 와사비간장, 떡, 수제비, 당면 사리, 배추김치, 석박지김치가 들어가 있었어요~
배추김치는 맛있었는데 석박지는 좀 맛이 그냥 그랬어요~
제가 먹을 만큼만 뼈다귀감자탕과 사리를 냄비에 담아서 한번 팔팔 끓인 후 중랑역 박가뼈다귀감자탕 에서 사온 걸로 저녁상을 차렸어요~
뼈다귀감자탕 자체가 간이 세고 이것저것 들어간 게 많아서 다른 반찬은 거의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일단 중랑역 박가뼈다귀감자탕 고기는 뼈에서도 잘 떨어지고 부드러웠어요~
국물에 푹 적셔진 우거지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저는 우거지랑 같이 먹거나 국물에 찍어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우거지도 진짜 잘 삶아져서 엄청 부드러웠어요~ 간이 싸악 베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당면은 이미 물에 한번 불려져왔기 때문에 금방 부드러워졌는데 수제비와 떡은 좀 더 끓이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중랑역 박가뼈다귀감자탕 중자는 성인 3명 기준이라고 적혀져 있었는데 다음날 부모님과 같이 또 먹었는데 제가 저녁에 한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양이 충분하더라구요~ 성인 4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에요~
중랑역 박가뼈다귀감자탕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잠언 13장 3절)
박가뼈다귀감자탕집은 중랑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근처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기 편하고 또 주차장도 넓직해서 자차를 이용해서 와도 편한 곳 같아요~
(협찬 NO!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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