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윤조 에센스 내돈내산 후기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인은 제가 어렸을 때 엄마가 쓰는 화장품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함께 쓰는 라인이 되어 버렸어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게 아쉽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고급화장품의 브랜드를 이어오고 있는 설화수도 대단해 보이네요~ (협찬NO!)

제가 오늘 포스팅할 설화수 화장품은 바로 설화수 윤조에센스에요~

 요 제품은 제가 몇 년 전부터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가벼우면서도 피부에 보습이 잘 되는 기초화장품이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에센스에요~

설화수 윤조에센스 용량은 30, 60, 90, 120ml로 3배수로 나오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건 90ml 짜리에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이 좀 후덜덜이라는거~~설화수 라인이 대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죠~ 제가 구매했을 때 윤조에센스 90ml가 12만원이었어요~~ 근데 이번에 포스팅할 때 보니 가격이 더 올랐더라구요~ 지금은 사려고 하면 13만원을 주고 사야해요~ 약간의 병 디자인이 바뀐 것 빼고 나머지는 비슷한 것 같은데 미리 사두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어요~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유리로 된 용기에 플라스틱 뚜껑으로 되어 있어요~ 유리병이지만 두께감이 꽤 있어서 무게감이 은근 느껴진답니다~ 무게만큼 에센스가 들어가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드네요ㅎㅎ

설명서도 함께 들어가 있는데 한글, 영문, 중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설명서에 전성분이 아주 작게 표시되어 있는데 읽어보니 피부에 좋은 여러 추출물들과 꿀, 그 외 여러 성분들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설화수 브랜드의 설명과 특징,  윤조에센스는 특징과 사용법도 적혀져 있구요 

엄선된 한방 원료와 처방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자음단TM성분이 피부 자생력, 생기, 영양, 투명, 탄력의 충체적인 균형을 찾아준다는 설화수윤조에센스를 2~3번 펌핑하여 손바닥에 먼저 떨어뜨린 후 향을 들이마시고 손끝으로 얼굴에 펴 바른 후 손바닥으로 감싸 흡수를 도와주라고 적혀져 있어요~ 

유통기한은 꽤 넉넉한 편이고 오픈하고 나서도 1년동안 사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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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형식이고 뚜껑이 있어서 보관시 위생적이고 사용이 간편해요~ 그리고 뚜껑을 오픈하면 에센스가 나오는 구멍이 보이는데 구멍이 작아서 양조절이 쉬워요~ 저는 2번 펌핑하면 딱 적당한 양이 나오더라구요~ 

색은 투명한 갈색이에요~ 색만 보면 엄청 진해 보이는데 발랐을 때 느낌은 라이트해요~ 그렇다고 스킨 같이 엄청 가벼운 건 아니구요~ 

향은 설화수 특유의 한방향인데 어렸을 땐 이 향이 너무 강하다고 느껴졌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님 익숙해 진건지 요즘에는 향이 그렇게  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이제는 설화수 향이 은은하니 좋더라구요~ㅎㅎ

약간의 점성이 있어요~ 하지만 발랐을 때 끈적끈적한 느낌은 아니구요~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바로 첫단계에 바르는 에센스에요~ 아래 사진은 세안한 직후의 피부상태를 찍어 봤어요~

그리고 아래는 설화수 윤조에센스만 바른 상태에서 찍은 거구요~

흡수력이 좋고, 발림성도 좋아요~ 바르고 나면 보습감을 느낄 수 있고 흡수가 완전히 다 되면 보드라운 피부를 느낄 수 있어요~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기술력이 좋아 피부에 좋겠지 하며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이에요~

주변에 선물했을 때 반응이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시편 67편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