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오색정과 후기]집에서 먹는 디저트용,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로 추천

얼마 전에 파리바게트 오색정과를 먹었는데 집에서 먹는 디저트 용으로 좋아서 포스팅을 합니다(협찬NO!)

파리바게트 오색정과에는 이름대로 5가지 종류의 정과가 4개씩 들어가 있는데요,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포장 상자 밑면에 자세히 적혀져 있더라구요~

고소미과, 아몬드만쥬, 망고정과, 미니월병, 자두정과가 투명플라스틱 포장으로 낱개포장되어 있어서 보관시에도 위생적이고 먹을 때도 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포장을 뜯지 않아도 어떤 과자인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서 내가 먹고 싶은 걸 바로 집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점이 아쉽긴 하더라구요~

먼저 아몬드 만쥬는 아몬드 슬라이스가 겉에 토핑으로 올라가져 있고 안에 팥 앙금이 들어간 만쥬에요~

아몬드가 약 10%들어가 있어요~

식감은 부드럽고 안에 들어간 팥 앙금 때문에 단맛이 많이 난답니다!

우유랑 같이 먹음 찰떡이더라구요~

한개당 양은 32g이고, 칼로리는 4개를 다 먹었을 기준 490kcal에요~

파리바게트 오색정과에 들어가 있는 두번째 정과는 바로 고소미과인데요, 요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한 과자에요~

약간 두꺼운 타르트 시트느낌이 나는 시트 위에 여러 종류의 견과류가 토핑으로 올려져 있는 정과인에요, 생각보다 견과류가 은근 많이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이 오독오독해요~

통아몬드, 아몬드 슬라이스, 호박씨, 헤이즐넛 등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고 시트의 달달함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더라구요~

요 고소미과 역시 우유랑 찰떡이에요!

한개당 양은 28g이고 칼로리는 4개 다 먹었을 기준 550kcal로 제일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 다음은 망고정과에요~ 전 처음에 보고 유자인가 아님 오레지인가 했는데 망고더라구요~ㅎㅎ

요 망고정과는 국산 건조망과와 태국산 망고가 약 6.59%들어가 있고 망고 외에도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어서 새콤달콤해요!

그리고 타르트 시트느낌이구요~ 달콤새콤 고소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한 개당 양은 28g, 칼로리는 4개 다 먹었을 기준 415kcal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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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미니월병이에요~

큼직한 호두 반개가 토핑으로 떡하니 올라가 있어서 호두의 고소한 맛과 오독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안에 밤볼앙금이 들어가 있어서 부드러우면서도 많이 단편이에요~ 흰강낭콩과 밤다이스가 들어가 있어서 한개만 먹어도 뭔가 꽉찬 느낌이 들어요~

우유랑 먹기에 좋구요~

한 개당 양은 32g, 4개 다 먹음 칼로리는 485kcal에요!

마지막은 자두정과에요~ 

설탕에 절인 미국산 자두와 건조파파야가 타르트 시트 위에 올라가 있는 정과인데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더라구요~

자두가 13.85%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아몬드 슬라이스와 해바라기씨도 들어가 있어서 약간 씹는 식감도 있어요~ 

우유나 커피랑 같이 먹음 잘 어울려요~ 

한 개당 양은 28g, 칼로리는 4개 다 먹었을 경우 465kcal에요!

파리바게트 오색정과는 한개당 정과의 크기가 큰 편이 아니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하지만 뭔가 꽉찬 느낌이라 하나만 먹어도 먹은 느낌이 나더라구요(디저트용으로요!!ㅎㅎ)

어른부터 아이까지 크게 불호없이 먹을 수 있는 정과라 홈디저트용으로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잠언 11장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