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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밀리 명일점; 가성비 좋은 명일역 횟집
    카테고리 없음 2021. 6.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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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일 식사를 하러 명일역 근처에 위치한 횟집인 회밀리에 가서 알탕과 회덮밥을 먹었어요~

    명일역에서 명성교회로 내려오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더라구요~

    회밀리!! 이름을 보고 작명센스에 웃음이 났어요~

    회밀리 명일역횟집은 회 말고도 점심메뉴로 식사류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회밀리 명일점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밤12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좀 일찍 문을 닫지 않을까 싶어요~

    배달과 포장도 되는데 배달의 경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모두 사용 가능한 매장이더라구요~

    홀도 꽤 넓고 테이블과 의자도 많아서 한번에 약 45명 정도 수용이 가능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회밀리 명일역 횟집에서 식사 메뉴 중 알탕과 회덮밥을 주문했는데 둘다 가격이 만원이더라구요~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가성비가 좋았어요~

    먼저 회덮밥의 경우 썰어놓은 회 양도 많을 뿐더러 해초류와 야채 양도 풍성했어요~ 저는 밥이 그릇 안에 담아져 나온 줄 알았는데 밥을 따로 주더라구요~

    그래서 밥을 함께 넣고 비볐을 때 양이 엄청 푸점했어요~

    초장 베이스 양념도 많이 맵지 않으면서 맛있었어요~ 원래 회덮밥의 맛은 양념이 좌우하는 법인데 양념이 제 입맛에는 잘 맞더라구요~ 

    양념도 맛있고 회도 신선해 보여서 다음에 날씨 좀 더워지면 물회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다음 회밀리 명일점에서 주문한 메뉴는 알탕인데요, 알탕은 제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기본적으로 알과 내장이 들어가 있고 그 외 조개, 무, 버섯, 고추 등의 채소들이 들어가 있어요~

    요즘 알 철이 아닌지 알 크기가 좀 많이 작더라구요~ 그래서 알의 개수는 많이 넣어주셨는데 알이 작은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알을 감싸고 있는 껍질이 좀 질긴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고 점이 살짝 아쉽긴 했지만 가격에 비함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그리고 회밀리 명일역 횟집에서는 식사류를 주문하니 반찬으로 해초류 3종과 갈치속젓, 그리고 김이 나왔는데요, 김에다 해초류를 넣고 갈치속젓 넣어서 싸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해초쌈은 처음 싸 먹었는데 식감도 오독오독하고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었어요~ 맛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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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다른 반찬으로 콩자반, 콩나물, 김치, 미역국이 나왔어요~ 

    참! 알탕 재료들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와사비와 간장도 나왔구요~ 하지만 알탕이 짭조름 해서 굳이 안 찍어 먹어도 되더라구요~

    명일역 회집인 회밀리 처음 가 봤는데 가격대비 음식들이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갈 것 같아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 내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잠언 11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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