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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작카츠 명일점] 명일역 맛집 내돈내산 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1. 5.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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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명일역 근처에 위치한 수제 돈카츠 전문점인 수작카츠 명일점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명일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에 위치해 있고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하얀색 간판에 날개 달린 돼지가 그려져 있어서 눈에 띄더라구요~

    수작카츠 명일점 전면 유리에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는 거 아냐, 배고프다고 아무거나 먹는 거 아냐 라는 많이 들어본 문구가 적혀져 있었는데 이 문구는 들을 때 마다 또 볼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요~ㅎㅎ 

    수작카츠 명일점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음식점 안이 다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했어요~ 크기는 많이 큰 편이 아니지만 테이블이 꽤 있어서 한번에 2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보였어요~

    그리고 가게 입구에 수작카츠 명일점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놓여져 있는데 이 메뉴가 전부더라구요~ 

    수제 돈카츠 전문점이라고 적혀져 있는데다가 잡다한 메뉴가 많지 않아서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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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작카츠는 당일 도축된 신선한 국내산 냉장 돈육만을 엄선하여 조리한다고 적혀져 있더라구요~ 좋은 재료를 쓰고 있는 거 같아요!

    저희는 2명이 가서 모짜치즈카츠와 히야시소바세트 메뉴를 주문했어요~(협찬 아니에요! 직접 돈 주고 사먹은 내돈내산 후기에요)

    먼저 히야시소바세트 주문할 때 혹시 냉소바를 그릇 2개에 나눠서 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그렇게 해 주신다고 해서 아래 스뎅그릇에 나왔는데 아마 나눠서 나오지 않으면 메뉴판 사진에 있는 예쁜 그릇에 담아줄 것 같아요~ㅎㅎ

    수작카츠 히야시소바세트 구성은 냉소바, 작은 돈카츠, 샐러드, 깍두기, 단무지, 돈까스 소스에요! 

    일단 냉소바는 엄~~~청 시원했어요! 한입 먹음 더위가 절로 물러갈듯한 차가움이 확! 느껴져요!

    살얼음을 띄운 국물도 엄청 시원하지만 면 자체도 엄청 시원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면도 엄청 탱글해요!

    냉소바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 갈은 것과 김, 그리고 파가 올려져 나오고 와사비는 따로 주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껏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함께 나온 돈까츠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전혀 뻑뻑하지 않아서 진짜 맛있어어요~

    돈까스 소스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스 같아요~ 그래도 익숙한 맛이라 맛있네요!ㅎㅎ

    모짜치즈카츠에 나온 소금에 찍어 먹어봤는데 고소하니 맛났어요!

    가격은 9500원이에요!

    두번째 주문한 모짜치즈카츠에요! 모짜렐라 치즈가 진짜 가득 들어가 있더라구요~ 

    구성은 모짜렐라 들어간 돈까츠 4조각, 샐러드, 와사비, 소금, 돈까스소스, 미소된장국, 밥, 깍두기, 단무지에요!

    일단 모짜치즈카츠는 치즈가 진짜 많이 들어가 있어서 먹을 때 계속 치즈가 늘어나더라구요~ 그리고 치즈가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해요! 

    고기도 촉촉하고 부드럽구요~ 겉은 바삭해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있지만 함께 나온 와사비를 얹어서 먹음 또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ㅎㅎ

    미소 된장국도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아요!

    하지만 샐러드는 소스의 간이 좀 센편이더라구요~ 

    수작카츠 모짜치즈카츠 가격은 9500원이에요!

     

    수작카츠 명일점은 처음 가 봤는데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돈카츠가 겉바속촉이라 맛있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어요! 냉소바도 시원하니 맛있었구요~ 2가지 메뉴 다 맛있어서 다른 메뉴들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양도 먹고 났을 때 배가 불렀구요~ 그래서 저는 재방문 의사 100%에요!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시편 56편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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