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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운 녀석들 중림점 내돈내산 솔직 후기]충정로역 수제버거
    카테고리 없음 2021. 5.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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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에 친구랑 같이 중림동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러 버거운 녀석들 중림점으로 갔어요~

    수제버거를 먹고 싶어서 근처 수제버거집을 검색하다 평이 좋길래 갔는데 간판에 불이 꺼져 있어서 처음엔 오픈을 안한 줄 알았는데 다행히 열었더라구요~

    위치는 충정로역 쪽에서 걸어갈만 했어요~

    매장은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았고 은근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한번에 약 30명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해 보이더라구요~

    버거운 녀석들 중림점은 모든 서비스가 셀프였어요~ 주문도 직접 가서 하고, 음료세트 주문시 음료도 마시고 싶은 탄산을 따라 마시면 되고, 소스와 피클 역시 먹고 싶은 것을 담아가면 되요! 하물며 메뉴판까지 저희가 직접 가져왔어요~

    처음엔 셀프 서비스인지 몰라서 몇 분동안 멀뚱멀뚱 앉아서 벽면에 사진이랑 설명이 함께 있는 메뉴를 보고 있었는데 버거 외에 치킨도 팔더라구요~ 

    좀 살펴보니 문가 쪽에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갖고 와서 보니 버거 종류는 꽤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어떤 걸 고를까 고민하다 저는 시그니쳐메뉴인 버거운버거 음료세트, 친구는 베스트 메뉴라고 적힌 갈릭BBQ 버거 음료세트를 주문했어요~ 

    버거운 녀석들은 본점이 따로 있고 중림점은 2호점 같더라구요~ 본점은 용산구에 위치한 후암점인것 같아요~

    매장 안에 손님이 없어서 주문한 버거가 금새 나왔어요~

    보통 수제버거 집 가서 매장에서 먹을 경우 접시에 담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버거운 녀석들은 그냥 종이 포장에 수제버거가 나오더라구요~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서 사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하는 것보다 그냥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편하긴 했어요~

    그리고 감자튀김은 시중에서 파는 냉동 프렌치 프라이같더라구요~

    주문한 버거가 나오고 컵이 나와서 마시고 싶은 탄산음료를 마실 만큼 컵에 따랐어요~ 그리고 셀프바에서 냅킨, 빨대, 컵뚜껑을 챙기고 케첩과 피클을 먹을 만큼 덜어왔어요~

    소스는 케첩말고 마요네즈, 핫소스도 있고 소금도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버거운녀석들 시그니쳐 메뉴인 버거운 버거에요~

    번 안에 패티와 양상추, 치즈, 머스타드 소스, 양파, 토마토가 들어가 있는 베이직한 버거더라구요~ 

    가격은 단품일 경우 5800원,  음료세트 추가하면 2900원이 추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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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도 말했듯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손으로 들고 먹기는 편하긴 했지만 수제버거 같은 비쥬얼은 아니었어요~ 버거 크기도 크지 않고 양도 많지 않고, 시그니쳐버거라고 하지만 맛이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하지도 않고.. 그냥 일반 시중에서 파는 버거랑 큰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아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패티가 간이 세더라구요~

    친구가 주문한 갈릭BBQ 버거는 단품 주문시 가겨은 6700원이고 음료세트해서 2900원 더 추가됐구요~ 친구 역시 좀 아쉽다는 평이었어요~ 갈릭 BBQ 버거에는 기름에 튀긴 슬라이스 마늘칩이 들어가 있고 다른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제가 주문한 버거운 버거 보다는 좀 더 입체감이 느껴지긴 했는데 친구도 뭔가 살짝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버거운 녀석들 본점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중림점은 2% 부족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요즘 워낙 비쥬얼도 훌륭하고 맛과 재료도 좋은 수제버거집이 많아서 이미 좋은 수제버거집을 여러 번경험했던 터라 제가 기대감이 컸던 탓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 밖에 안 와봤고 다른 메뉴들은 경험하지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을 하기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버거운 녀석들의 버거운 버거는 재주문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다음에 만약 가게 된다면 본점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메뉴의 수제버거를 주문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음을 꼭! 참고 하시길 바래요~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시편 54편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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