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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내돈내산 후기; 스타벅스 중랑역점카테고리 없음 2021. 5. 12. 13:54728x90반응형
주말에 케이크를 사려고 스타벅스 중랑역점에 갔어요~
스타벅스 중랑역점은 중랑역에서 큰 도로를 건너면 위치해 있고, 메가박스 상봉점이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도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30분만 무료주차라고 해요! 혹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쇼케이스를 보니 제가 먹고 싶은 케이크는 품절이 됐는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눈에 띄는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를 구매했어요(협찬 NO! 직접 구매했어요)
원래 바나나 맛 나는 음료나 크림 등을 좋아하는 터라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내 놓은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와 바나나 슈크림 큐브, 바나나 체커스 케이크 다 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를 일단 2개 구매했죠!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는 스타벅스 케이크 상자에 담아줬어요~
차로 오다가 손에 짐에 많아서 케이크 상자가 옆으로 뒤집어 졌더니 크림이 찌그러 져서 모양이 안 예뻐졌네요~
원래는 바나나 슈크림이 몽글몽글 예쁘게 짜져 있었는데 말이에요~
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는 위에 상아색의 바나나 슈크림이 올려져 있고 앙증맞은 바나나 초코렛과 스타벅스 로고가 적힌 초코렛이 올라가져 있어요~ 그리고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구요~
반으로 잘라보니 안에 에그 필링이 가득 들어가 있더라구요~
바나나 슈크림은 굉장히 부드럽고 바나나 향과 맛이 가득 나고 또 에그 필링은 쫀쫀해요~ 전체적으로 많이 달아요~
시트는 타르트 시트여서 단단하면서도 고소해요!
스타벅스 바나나 타르트는 처음에는 바나나 맛과 향 그리고 달달함 때문에 맛있는데 반 정도 먹으니 더이상 먹기가 좀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하나를 혼자서 다 먹긴 저한테는 좀 부담스러웠어요~ 첫맛은 굉장히 달고 맛있는데 먹다보니 좀 느끼해 지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에요~
가격은 6500원으로 좀 비싼편이고 양은 220g, 칼로리는 715kcal로 높은편이니 참고하세요~
728x90그 다음은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에요!
원래 티라미수 케이크는 다른 브랜드걸 좋아하는데 이 날은 티라미수 케이크가 땡겨서 그냥 스타벅스에서 구매했답니다!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가격은 5900원이고, 칼로리는 505kcal에요!
용량은 170g이구요~
유통기한은 당일이더라구요~ 제가 5월 8일에 구매했는데 5월 8일까지 였어요~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는 숟가락이나 포크로 떠 먹기 편하게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어요~
뚜껑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올록볼록 새겨져 있는데 사진 상에는 잘 안보이네요~
용기가 투명해서 겉으로 봐도 안의 내용물이 보이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시트 없이 그냥 마스카포네 치즈크림만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보여요~ 하지만 안에 시트가 있답니다!
숟가락이나 포크를 쑤욱 넣어 들어올리면 시트가 보여요!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은 말해 뭐해요~ㅎㅎ 달달하고 약간의 짭조름한 맛도 나고! 사실 티라미수 케이크 먹는 건 바로 요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때문이에요~ㅎㅎ치즈 크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점은 너무 좋아요!
하지만 시트가 좀 아쉬웠어요~ 커피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해야하나~ 시트가 촉촉하다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축축하다고 느껴져서 식감이 좀 별로에요~ 그래서 시트 부분은 안 먹고 싶어진다고 해야하나~~ 암튼 좀 아쉬웠어요~
그런데 신기하게 원래 티라미수 케이크 먹을 때 가루 때문에 기침이 나올 때가 있는데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는 먹을 때 한번도 기침을 안했답니다~ㅎㅎ 수분이 많아 그런가~ㅎㅎ
맛은 전반적으로 단맛이 강한 편이긴 해요~ 케이크가 안 달면 그게 더 이상하지만요~ㅎㅎ
지금까지 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편 42편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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