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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묵동, 먹골역 맛집]청춘아구코다리찜 내돈내산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5. 11. 12:55728x90반응형
얼마 전 먹골역 근처에 위치한 청춘아구코다리찜에서 아구찜을 포장해 와서 먹었어요~
오랫만에 아구찜을 먹었는데 매콤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제가 포장해온 아구찜은 중 사이즈로 가격은 38000원이었어요~
포장을 한다고 해서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홀에서 먹어도 같은 가격이에요!
먼저 포장은 일회용 용기에 담아줘요~ 뚜껑을 열어보니 반찬으로는 오이양파피클, 콘샐러드, 동치미, 부침개가 있고 와사비 풀은 간장소스가 함께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인인 아구찜!
먼저 용기를 여니 빨간색 양념과 콩나물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콩나물이 양이 가장 많고 중간 중간 미나리도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드러운 아구와 내장, 그리고 미더덕도 들어있고 맨 위에는 깨가 듬뿍 뿌려져 있고 어느 부위인지 모르지만 암튼 하얀색의 아귀부위가 올려져 있었어요~
콩나물을 아삭하니 식감이 살아있더라구요!
그리고 맨 위에 올려준 하얀 건 좀 질겼어요~ 아귀의 어떤 부위인 것 같은데 저한테는 너무 질겨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728x90청춘아구코다리찜 아구찜의 아구살은 그냥 적당히 들어가 있어요~ 많이도 아니고 적지도 않고 딱! 중 사이즈에 알맞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아구살은 부드러워요~
내장도 들어가 있는데 내장은 당연히 부드럽구요~
미덕덕도 아주 많이는 들어가 있지 않구 그냥 적당히 들어가 있구요~
많이 매울거라고 생각됐는데 아주 많이 맵지는 않더라구요~ 밥이랑 같이 먹음 그렇게 맵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밥이랑 같이 안먹고 계속 먹음 매워요~~ 막 입이 얼얼할 정도의 맵기는 아니지만요~ 깔끔하게 매운 맛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남은 양념에 김 넣고 계란 후라이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이런 양념엔 볶음밥이죠!!
청춘아구코다리찜 아구찜 중 사이즈는 먹다보니 양이 꽤 많더라구요~ 맛도 깔끔했어요~ (협찬 NO!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지혜 없는 자의 등을 위하여는 채찍이 있느니라(잠언 10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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