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짬뽕 묵동점] 삼선짬뽕, 짜장면 곱빼기 내돈내산 후기

얼마 전 전설의 짬뽕 묵동점에서 삼선짬뽕과 짜장면 곱빼기를 포장해 와서 먹었어요~

중식당은 주로 배달을 시켜 먹는데 마침 집에 오는 길에 전설의 짬뽕 묵동점이 있어서 오는 길에 픽업을 했죠!

전설의 짬뽕 묵동점의 경우 주차가 1대 정도 가능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갔을 때 주차공간에 차가 있어서 근처에 정차를 하고 전화를 드렸더니 차까지 사장님이 포장된 삼선짬뽕과 짜장면을 갖다 주셨어요~~ 

친절하심에 감사드립니다!(협찬 NO! 내돈내산 후기)

일단 면이 불지 않게 면과 짜장소스, 그리고 짬뽕국물을 따로 담아줬어요~ 그리고 포장지를 제거할 수 있는 플라스틱 칼과 단무지도 함께 넣어주셨구요~

아래 보이는 사진은 곱빼기로 시킨 면이에요~ 양이 많아서 먹고 난 후 엄청 배불렀어요~

일단 저는 중식당에 가면 짜장과 짬뽕 중 고르라고 하면 짬뽕을 선택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먼저 삼선짬뽕 곱빼기 부터 먹었어요~

처음에 짬뽕 국물을 보고 왜이렇게 건더기가 없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국자로 아래를 쓰윽 뜨니 해산물이 나오더라구요~

전설의 짬뽕 삼선짬뽕에 주로 오징어와 미더덕, 그리고 쭈꾸미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양파와 파, 고추 등의 채소가 들어가 있구요~

일반 짬뽕 대신 삼선짬뽕을 주문한 건 해산물이 더 많이 들어가서인데 전설의 짬뽕 묵동점 삼선짬뽕은 해물의 종류가 좀 적은 것 같아요~ 그 흔한 홍합도 새우도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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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의 양이 적은 건 아닌데 그래도 해물 종류가 좀 더 다양하면 좋았을 것 같네요~

맵기의 정도는 많이 매운편은 아니에요~ 저는 매운걸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전설의 짬뽕 묵동점의 삼선짬뽕은 먹다보면 매운 맛이 슬슬 올라오지만 먹기 힘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짜장면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전설의 짬뽕 묵동점에서는 주로 짬뽕이나 탕수육을 먹었어서 짜장면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전 삼선짬뽕보다 짜장면이 더 맛있더라구요~ 

짜장면 소스에 건더기도 풍성히 들어가 있어서 씹는 식감도 많이 나서 좋았구요~

좀 단편이긴 한데 느끼하게 단게 아니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아까도 말했듯 저는 중식당 가면 짜장과 짬뽕을 선택함에 있어서 망설임없이 짬뽕을 선택하는 사람인데 전설의 짬뽕 묵동점은 짜장면이 더 맛있어서 다음에 또 시켜먹음 짜장면을 잊지 않고 시켜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단무지도 넉넉하게 줬어요~

 

지금까지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전설의 짬뽕 묵동점 후기였습니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잠언 10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