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행복담기 맥반석에 맛있게 구운계란 내돈내산 후기

얼마전 부활절 계란꾸미기를 위해 이마트에 가서 구운계란을 구매했어요~

편의점에서도 구운계란을 팔기도 하고 집에서 에어프라이기나 밥솥으로 구운계란을 만들 수 있지만 집에서 구우면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그냥 마트에 가서 사왔답니다(협찬NO! 내돈내산 후기)

마트에 갔는데 구운계란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2개정도 있었는데 그중 제가 고른 건 행복담기 맥반석에서 맛있게 구운계란 10개입이에요!

가격은 10개에 5천원이 좀 안됐던 걸로 기억해요~ 

유통기한은 4월 30일로 약 한달정도 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꽤 길더라구요~ 

행복담기 맥반석에서 맛있게 구운계란은 국내산 계란을 100~130도 맥반석이 내장된 오븐에서 24시간동안 쫄깃하게 구워냈다고 적혀져 있었어요~ 맥반석구이하니 갑자기 휴게소 맥반석 오징어가 생각나네요~ㅎㅎㅎ

참고로 구운계란 보관은 실온보관이에요! 1도에서 35도 정도! 베란다에 놓거나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될것 같아요~

포장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플라스틱과 구운계란이 맞닿는 윗 부분에는 약간 도톰한 종이가 덧대어져 있었어요~

뚜껑이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옆에서 보면 구운계란이 보여요~

뚜껑과 종이를 제거하면 맥반석에 구운계란이 보인답니다! 다행히 깨진 계란이 하나도 없었어요~ㅎ

행복담기 맥반석에서 맛있게 구운계란 중량은 1개당 35g인데 크기가 좀 작은 계란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훈연란과 달리 기본간이 없어 깨소금에 찍어드심 맛있다고 적혀져 있었는데 깨알같이 깨소금도 넣어져 있더라구요~ㅎ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굳이 깨소금에 찍어 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제 기준으로는 구운계란의 맛과 향이 잘 느껴졌어요!

껍질도 잘 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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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을 까니 구운계란 특유의 갈색빛이 번지르르 도는 탱글한 계란이 나왔어요!ㅎㅎ

행복담기 맥반석에서 맛있게 구운계란을 칼로 반으로 잘라봤어요~

살짝 모양이 찌그러지긴 했지만 노른자도 알차고 안에도 아주 잘 구워졌어요~

식감은 탱글 쫄깃! 그리고 소금에 찍어 먹지 않아도 전혀 텁텁하지 않고 계란 비린내도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삶은 계란은 아무래도 계란 특유의 그 냄새가 나서 한번에 많이 먹지 못하는데 구운계란은 특유의 맛과 향이 오히려 더 먹게 만드는 것 같아요~ 한자리에서 2~3개는 거뜬히 먹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ㅎㅎ

 

구운계란은 다이어트나 운동하시는 분들, 성인이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종종 배가 출출할 때 구운계란 먹으면 왠지 건강해 지는 느낌이 나고 포만감도 느껴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더라구요~

 

부활절 계란으로 꾸며서 나눠졌는데 받은 사람들도 맛있게 먹으면 좋겠네요~ㅎㅎ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언 9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