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한라봉주스 ; 새콤달콤한 스타벅스 과일주스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주로 커피를 마시지만 종종 커피가 땡기지 않거나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나와야 할 때 병에 담긴 과일주스를 마시곤 해요~

스타벅스 과일주스에는 토마토, 딸기, 망고 등등 종류가 꽤 다양한데 오늘은 그 중 새콤달콤한 한라봉주스에 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스타벅스 한라봉주스는 한병 당 양이 190ml로 칼로리는 78kcal에요~

가격은 4300원으로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보다 살짝 더 비싼 가격이에요~

한라봉을 워낙 좋아해서 스타벅스 한라봉주스도 꽤 기대를 했는데요, 한라봉착즙액이 20%들어가 있더라구요~

자세히 살펴보니 나머지 80%는 감귤착즙액이었어요~

이럴거면 차라리 감귤주스 또는 한라봉감귤주스라고 해야 맞지 않나 싶을 정도의 비율이에요~

스타벅스 한라봉주스에 들어가 있는 한라봉착즙액과 감귤착즙액은 모두 국산이구요~ 그 외에 다른 건 일절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과일주스에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스타벅스에 갔을 때 아이들을 위한 음료로도 좋을 것 같아요~

유통기한은 뚜껑에 표시되어 있는데 방부제나 화학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유통기한이 길지는 않아요~(구매해서 마신건 3월 중순 전이였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해서 포스팅한 날짜가 이미 유통기한을 지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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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한라봉주스는 샛노란 색이라 보기만해도 상큼해지는데 맛은 기분좋을 정도로 달면서 새콤해서 맛있더라구요~

감귤착즙액이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감귤주스에 좀 더 가까운 맛이지만 한라봉의 향과 맛도 은은히 나요~ 많이 시큼하지 않아서 꿀꺽꿀꺽 잘 넘어가요~ 

뚜껑을 돌려 오픈하면 바로 스타벅스 한라봉주스가 나와요! 따로 밀봉씰이 없답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면 얼음컵 달라고 하면 얼음을 줘서 따라 마셔도 되지만 저는 너무 차갑게 먹는 것보단 살짝 냉장고에 보관한 채 얼음넣지 않고 마시는 걸 더 좋아해서 그냥 집에 있는 유리컵에 따라 마셨어요~

유리컵 딱 한잔 나오는 양이에요~ 마시다보면 맛있어서 어느새 다 사라져 버려서 양이 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타벅스 한라봉주스는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한라봉, 감귤 착즙 주스라 깔끔하고(건더기가 없어요~) 건강한 과일주스라 아이들이 마시기에도 좋고 커피가 별로 당기지 않거나 비타민 충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문들아 너희 머리를 둘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시편 24편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