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혜 식혜 후기] 달달혜오리지널 식혜, 단호박 식혜 후기

명절이면 꼭 엄마나 외할머니가 식혜를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식혜를 좋아했던 터라 어렸을 땐 엄마한테 식혜 먹고 싶다고 하면 집에서 엄마가 식혜를 만들어주셨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말하기엔 왠지 제가 만들어서 엄마를 드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덥석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서 파는 식혜를 사먹었는데 너무 달고 찹쌀 양도 너무 작고해서 잘 안 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온라인에서 수제식혜 파는 걸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깔끔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제가 마신 식혜는 달달혜 식혜에요~(협찬 아니에요~~~)

종류는 오리지널, 단호박, 당근 식혜 이렇게 3가지가 있더라구요~ 전 그 중에서 오리지널 식혜와 단호박 식혜를 마셔봤어요!

먼저 배송은 식혜를 꽝꽝 얼린채 보내주더라구요~ 얼린 식혜를 아이스박스에 담아주고 또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보내주기 때문에 집에 도착했을 때에도 식혜가 얼려있어서 바로 먹을 수 없었어요~

실온에 한참 놔둔 후 마셨답니다!

집에 온 후 오래 보관할 건 냉동고에 금방 마실 건 냉장보관하면 되요!

유통기한은 냉장보관시 4~5일, 냉동보관시 60일까지에요~ 전 냉장보관해서 몇 일만에 다 마셨어요~

먼저 달달혜 우리식혜 오리지널 수제식혜는 눈으로 봤을 때 색도 맑고, 맛도 진짜 깔끔해요!

당도도 아주 많이 높지 않지만 마셨을 때 딱 기분좋은 단맛이 느껴져요! 

찹쌀의 양은 아주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혜에 들어가 있는 쌀보단 양이 있는 편이지만요~

쌀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마시기 전 식혜를 잘 흔들어줘야해요~ 단, 쌀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흔들어 마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달달혜 수제식혜는 맵쌀, 찹쌀, 엿기름, 설탕 모두 국산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무방부제, 무첨가물, 무색소라고 사이트에 적혀져 있어서 좀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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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달달혜 단호박 식혜-호박이 식혜에요!

노란색의 예쁜 빛갈이 눈에 확 들어오는 식혜에요~ 

단호박 식혜는 단호박을 통째로 쪄서 갈아만든 식혜라 단호박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단호박 식혜역시 유통기한은 냉장보관시 4~5일, 냉동보관시 60일이지만 개봉후에는 빠른 시일내에 마셔야해요~

단호박 식혜는 오리지널 식혜보다 좀 더 묵직한 느낌이에요~ 단호박을 아주 곱게 갈았지만 그래도 그 질감이 느껴진답니다!

쌀의 양은 오리지널에 비해 좀 더 적은편인데 단호박이 많이 들어가서 좀더 포만감이 느껴져요!

이른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시면 좋을 것 같고, 배가 좀 출출할 때 간식으로 마셔도 좋아요!

달달혜 단호박 식혜에 들어가는 재료 인 맵쌀, 찹쌀, 엿기름, 설탕은 모두 국내산이지만 단호박은 국산과 외국산이 섞여있는 듯 해요! 

설탕대신 단호박으로 단맛을 내서 오리지널 식혜에 비해 설탕의 양이 적게 들어갔다고 적혀 있는데 칼로리는 오리지널보다 2kcal 더 높은 52kcal(500ml)더라구요~

 

참고로 달달혜 수제식혜는 크기가 500ml, 1L 이렇게 2가지 종류가 있어요~

1~2인이 한번에 마시기엔 500ml가 좋고 3명 이상이 한번에 마시기엔 1L가 좋아요!

 

달달혜 식혜 판매하는 사이트가 몇 개 있는데 사이트마다 가격과 배송비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잘 비교해 보시길 바래요!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도다(시편 24편 7절)